김성현·안병훈, 다음 시즌 PGA투어 진출 확정

김성현·안병훈, 다음 시즌 PGA투어 진출 확정

링크핫 0 549 2022.08.15 11:29
PGA투어카드를 들고 기뻐하는 김성현.
PGA투어카드를 들고 기뻐하는 김성현.

[올댓스포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김성현(24)과 안병훈(31)이 오는 9월 시작하는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 자격을 확정했다.

PGA투어는 15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콘페리투어 정규시즌 포인트 순위에서 김성현과 안병훈이 12와 13위에 올라 다음 시즌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콘페리투어는 이날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더 클럽 앳 인디언 크리크(파71)에서 시즌 최종전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를 치렀다.

김성현과 안병훈은 이틀 전에 컷 탈락했지만 여유있게 PGA 투어카드를 확보했다.

콘페리투어는 정규시즌 포인트 상위 25명에게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주고, PGA투어 카드를 잃은 선수들이 합류해 치르는 파이널시리즈 상위 25명에게 추가로 PGA 투어 카드를 부여한다.

김성현은 올해 콘페리투어 1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준우승 2번 등 10위 이내에 4번 들었고 컷 탈락은 네 번에 그치는 안정된 경기력을 펼쳤다.

김성현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하다. 이번 가을 시즌부터 PGA 투어 대회에 참가하게 될 텐데, 콘페리투어에서 해 온 것처럼 빠르게 적응해 PGA 투어 카드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또 PGA투어에는 "일관성을 지키자고 다짐했고, 그 일관성이 열매를 맺었다"면서 "모든 게 계획대로 됐다. 생각보다 빨리 이룬 게 놀랍지만 그만큼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다음 시즌 PGA 투어에 복귀하는 안병훈.
다음 시즌 PGA 투어에 복귀하는 안병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지난 시즌 PGA투어 카드를 잃고 콘페리투어에서 재기에 도전한 안병훈은 17개 대회에서 우승 한번, 준우승 한 번으로 일찌감치 PGA투어 복귀를 예고했다.

안병훈은 PGA투어와 인터뷰에서 "PGA투어로 돌아가는 게 첫 번째 목표였지만, 이제는 돌아가서 더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면서 "우승도 하고 싶고, 메이저대회에서 더 나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PGA투어는 오는 9월 15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에서 열리는 포티넷 챔피언십부터 2022~2023시즌을 시작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080 LIV 골프가 연 아시안 투어 출전하는 김비오 "선수 배려에 감동" 골프 2022.08.17 596
17079 kt 강백호, 부상에서 조기 복귀…키움전 2번 타자 선발 출전 야구 2022.08.17 477
17078 대전고,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서 28년 만에 우승 야구 2022.08.17 455
17077 평일 경기도 매진…만원 관중을 부르는 '김연경 효과' 농구&배구 2022.08.17 502
17076 김선미, KLPGA 챔피언스투어 대회 우승…상금왕 3연패 청신호 골프 2022.08.17 590
17075 커미셔너 역할 우즈, LIV에 맞서 PGA 투어 선수들과 긴급 회동 골프 2022.08.17 583
17074 대구 최원권 대행 "ACL 16강전, '이기는 DNA'로 전환점 만들 것" 축구 2022.08.17 579
17073 발달장애인·일반인 함께 뛰는 '통합축구 K리그' 19일 킥오프 축구 2022.08.17 580
17072 머스크, 뜬금없이 "맨유 사겠다" 트윗했다가…"농담" 번복(종합) 축구 2022.08.17 598
17071 현대캐피탈 배구 선수 4명, 유소년팀 특별 코치로 참가 농구&배구 2022.08.17 472
17070 올해 미국 선거일에 NBA 쉰다…"정치 참여 및 투표 독려 취지" 농구&배구 2022.08.17 467
17069 올해 프로야구 개근 선수 단 6명…배정대는 3년 전부터 출근도장 야구 2022.08.17 472
17068 심준석 미국행 여파…덕수고 5년간 프로 구단 지원금 못받아 야구 2022.08.17 474
17067 21년 만에 LG 출신 다승왕 나오나…켈리·플럿코 동반 도전장 야구 2022.08.17 445
17066 미국행 택한 심준석…한화 이글스 "남은 시간 고민할 것" 야구 2022.08.17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