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김주형, 세계랭킹 19위 도약…임성재 제치고 한국 톱 랭커

20세 김주형, 세계랭킹 19위 도약…임성재 제치고 한국 톱 랭커

링크핫 0 576 2022.08.15 16:01
김주형
김주형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02년생 김주형(20)이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임성재(24)를 제치고 '한국인 톱 랭커'가 됐다.

김주형은 15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와 같은 20위를 지킨 임성재를 앞지른 한국 선수 최고 순위다.

올해 처음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32위였던 김주형은 7개월여 만에 100계단을 넘게 끌어 올리는 저력을 뽐냈다.

1월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우승으로 89위로 도약한 그는 이후 여러 대회에 출전하며 꾸준히 순위를 끌어 올렸다.

특히 지난달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을 단독 3위로 마치며 세계랭킹이 61위에서 39위로 껑충 뛰었고, 지난주 윈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뒤엔 세계랭킹이 34위에서 21위로 올랐다.

이날 막을 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선 공동 13위에 자리하며 세계랭킹도 소폭 상승, 한국 선수 최고 순위까지 꿰찼다.

김주형은 지난달 얻은 PGA 투어 특별 임시 회원 자격을 살려 정식 입성까지 성공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별 임시 회원으로 나선 3M 오픈에서 공동 26위,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7위에 오르며 사실상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고, 윈덤 챔피언십 '깜짝 우승'으로 곧장 PGA 투어 회원이 되는 것은 물론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해 선전 중이다.

세계랭킹 1∼4위는 스코티 셰플러(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순으로 지난주와 같았고, 욘 람(스페인)이 잰더 쇼플리(미국)를 6위로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섰다.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우승자 윌 잴러토리스(미국)는 14위에서 9위로 도약했다.

아시아 선수 중에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16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다.

이경훈(31)은 45위를 유지했고, 김시우(27)는 63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523 [프로야구 중간순위] 24일 야구 2022.08.24 485
17522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11-10 KIA 야구 2022.08.24 491
17521 [프로야구 대전전적] LG 9-2 한화 야구 2022.08.24 500
17520 U-18 농구대표팀, 이란에 1점 차 역전승…아시아선수권 4강행 농구&배구 2022.08.24 493
17519 15년 만에 돌아온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 복귀대회서 준결승행 농구&배구 2022.08.24 521
17518 [프로야구] 25일 선발투수 야구 2022.08.24 482
17517 [프로야구 창원전적] 롯데 2-1 NC 야구 2022.08.24 523
17516 삼성화재, OK금융그룹 꺾고 준결승 진출…홍민기 트리플크라운(종합) 농구&배구 2022.08.24 468
17515 [순천·도드람컵 배구전적] 삼성화재 3-1 OK금융그룹 농구&배구 2022.08.24 494
17514 [프로야구 잠실전적] kt 5-1 두산 야구 2022.08.24 519
17513 창원과 작별 앞둔 롯데 이대호, 9회 대타 쐐기 홈런 작렬 야구 2022.08.24 545
17512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4-2 삼성 야구 2022.08.24 491
17511 공격 성공률 또 80% 넘었다…대한항공 임동혁, 괴물 같은 활약 농구&배구 2022.08.24 481
17510 틸리카이넨 감독, 단 1세트 내주고 한숨 "나오면 안 되는 실수" 농구&배구 2022.08.24 482
17509 여자농구 월드컵 대표팀 최종엔트리 12인 확정… 김진영 합류 농구&배구 2022.08.24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