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양, 후반 48분 결승골…대전 홈 23경기 연속 무패 제동(종합)

K리그2 안양, 후반 48분 결승골…대전 홈 23경기 연속 무패 제동(종합)

링크핫 0 713 2022.08.21 22:07

김포 이규로, 후반 추가 시간 동점 골…전남은 17경기 연속 무승

승리 후 기뻐하는 안양 조나탄, 최대호 안양시장, 안드리고, 아코스티.
승리 후 기뻐하는 안양 조나탄, 최대호 안양시장, 안드리고, 아코스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대전하나시티즌의 홈 경기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안양은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4라운드 대전과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안양은 최근 12경기 무패 행진(8승 4무) 상승세를 이어갔고, 최근 안방에서 23경기 연속 무패(16승 7무)를 이어가던 대전은 지난해 7월 10일 서울 이랜드와 경기에서 0-2로 진 이후 13개월 만에 홈에서 패배를 당했다.

대전이 이날 패하지 않았더라면 울산 현대가 2004년 5월부터 2005년 6월까지 달성한 한국 프로축구 홈 경기 최다 연속 무패 기록(23경기)을 넘어설 수 있었으나 후반 48분에 역전 결승 골을 내주고 고개를 숙였다.

다만 리그 경기만 따져서는 대전의 23경기 연속 무패가 국내 프로축구 1, 2부를 통틀어 역대 최다 연속 홈 경기 무패 기록이다.

울산의 23경기 연속 홈 무패는 K리그 11경기(7승 4무)와 리그 컵 대회 12경기(6승 6무)를 합친 것이다.

골 세리머니 하는 안양 안드리고와 아코스티.
골 세리머니 하는 안양 안드리고와 아코스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0-2로 끌려가던 대전은 후반 12분 윌리안의 페널티킥과 후반 29분 카이저의 헤딩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 4분이 거의 다 끝날 무렵에 아코스티가 개인기로 상대 수비를 따돌리고 조나탄에게 내준 패스가 결승 골로 이어져 안양이 3-2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안양 아코스티는 팀의 3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시즌 10호 도움으로 어시스트 부문 1위에 올랐다.

승점 55가 된 2위 안양은 1위 광주FC의 승점 66과 승점 차를 11로 좁혔다.

승점 50의 대전은 이날 이겼더라면 2위가 될 수 있었으나 3위에 머물렀다.

이규로
이규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FC와 전남 드래곤즈의 김포 경기는 1-1로 비겼다. 0-1로 끌려가던 홈팀 김포는 후반 46분 이규로의 동점 골로 승점 1을 따냈다.

김포 수비수 이규로는 서울 이랜드에서 뛰던 2016년 6월 이후 6년 2개월 만에 득점을 올렸다.

전남은 5월 17일 FC안양을 2-0으로 꺾은 이후 17경기 연속 무승(11무 6패)이 이어졌다.

김포는 승점 33으로 7위, 전남은 승점 27로 11개 팀 중 10위에 머물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483 조폐공사, '손흥민 EPL 골든부트 수상' 기념 메달 출시 축구 2022.08.24 638
17482 케이타 공백 지우는 KB손보…토종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농구&배구 2022.08.24 485
17481 필리핀 산미겔·TNT, 동아시아슈퍼리그 첫 대회 참가 농구&배구 2022.08.24 487
17480 만화 같은 kt 이채호 스토리…"중학교 때 야구 그만둘 뻔했죠" 야구 2022.08.24 462
17479 약물로 얼룩진 타티스 주니어 뒤늦은 사과 "변명의 여지 없다" 야구 2022.08.24 499
17478 벤피카에 합계 0-5 패…우크라 디나모 키이우, UCL 본선행 좌절 축구 2022.08.24 641
17477 KLPGA 투어 첫 우승 한진선, 아마추어 대회에 장학금 기부 골프 2022.08.24 594
17476 KBO, 2개 구단 신인 선수 사전 접촉 의혹에 '무혐의' 발표 야구 2022.08.24 447
17475 '리틀 우생순' 김민서·김송원, 25일 잠실서 시구·시타 야구 2022.08.24 476
17474 전북 유스 금산중, K리그 U-15 챔피언십 전승 우승 축구 2022.08.24 573
17473 잉글랜드 여자축구 최다 출전 2위 스콧, 축구화 벗는다 축구 2022.08.24 615
17472 황의조, 빅리그 앞두고 1보 후퇴…2보 전진은 '황인범과 함께' 축구 2022.08.24 607
17471 여자농구 박신자컵서 '감독·파울 챌린지' 시범 적용 농구&배구 2022.08.24 508
17470 스릭슨투어 허성훈, 한국 프로 골프 사상 첫 58타 '대기록' 골프 2022.08.24 606
17469 '반 LIV 선봉' 우즈·매킬로이 동업자됐다…'뜨거워진 브로맨스' 골프 2022.08.24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