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양, 부천 4-2 완파하고 2위로…안드리고 해트트릭

K리그2 안양, 부천 4-2 완파하고 2위로…안드리고 해트트릭

링크핫 0 626 2022.08.16 21:10

최하위 부산, 이랜드 잡고 8경기만에 승리…박정인 벼락 중거리 결승골

해트트릭 기록한 안드리고
해트트릭 기록한 안드리고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FC안양이 안드리고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부천FC와의 4, 3위 맞대결에서 승리하고 2위로 올라섰다.

안양은 1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천에 4-2로 완승했다.

11경기(7승 4무) 무패를 달린 안양은 골 득실 차에서 부천에 뒤진 4위에서 2위(승점 52·14승 10무 5패)로 2계단 올라섰다.

2위에 있던 대전하나시티즌이 3위(승점 50·14승 8무 5패)로 내려앉았다. 다만, 대전은 안양보다 2경기를 덜 치렀다.

7경기 만에 져 3승 3무의 상승세가 끊긴 부천은 4위(승점 49·14승 7무 9패)로 한 계단 내려섰다.

해트트릭 폭발한 안드리고
해트트릭 폭발한 안드리고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직전 두 경기에서 5골을 퍼부은 안양이 일찍부터 화력쇼를 펼치며 부천을 압박했다.

외국인 공격수 안드리고가 승리의 선봉에 섰다.

안드리고는 전반 5분 아코스티의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정면에서 수비수를 앞에 두고 골대 오른쪽 구석에 땅볼 슈팅을 꽂아 선제골을 뽑았다.

앞서 후방에서 한 번에 넘어온 롱패스를 유려하게 트래핑하고서 아코스티에게 패스를 공급한 박재용의 플레이가 빛났다.

안드리고는 전반 30분에는 백성동의 전진 패스를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2-0을 만들었다.

후반 13분 백동규가 안양의 3번째 득점을 책임진 가운데 안드리고가 후반 33분 구대영이 오른쪽에서 넘긴 패스를 문전에서 오른발 발꿈치 슈팅으로 마무리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부산 체면 살려준 박정인
부산 체면 살려준 박정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0년 안양에서 K리그 무대에 데뷔해 이 팀에서만 쭉 뛰고 있는 아코스티의 리그 첫 해트트릭이다.

아울러 아코스티는 시즌 득점을 6골로 늘렸다.

부천은 후반 42분, 47분에 연달아 터진 박창준의 멀티골로 2점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너무 늦은 시점이었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홈팀 부산 아이파크가 서울 이랜드를 1-0으로 잡고 8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부산은 그대로 최하위인 11위(승점 22·5승 7무 18패)에 머물렀다.

이랜드는 그대로 8위(승점 29·5승 14무 9패)에 자리했다.

박정인이 후반 17분 벼락같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부산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409 PGA 투어 시즌 최종전 25일 개막…꼴찌 해도 상금 6억7천만원 골프 2022.08.23 601
17408 고진영, '노 보기 우승'했던 캐나다서 3년 만의 타이틀 방어전 골프 2022.08.23 620
17407 100㎜ 러프와 싸움…KLPGA 메이저 한화클래식 25일 개막 골프 2022.08.23 609
17406 '42세' 푸홀스, 10년 만에 MLB 이주의 선수 수상 야구 2022.08.23 478
17405 K리그1 울산·K리그2 대전, 2회 연속 '팬 프렌들리 클럽' 수상 축구 2022.08.23 657
17404 맨유, 미드필더 카세미루 영입 공식 발표…4+1년 계약 축구 2022.08.23 636
17403 산초·래시퍼드 득점포…맨유, 리버풀 2-1로 잡고 시즌 첫 승 축구 2022.08.23 676
17402 美 시카고, '103세 스타 수녀' 이름 따 전철 역사 개명 농구&배구 2022.08.23 481
17401 KLPGA 첫 우승 한진선, 세계랭킹 53계단 도약…140위 골프 2022.08.23 630
17400 '황의조 명단 제외' 보르도, 프랑스 리그2 개막 4경기 무패 축구 2022.08.23 695
17399 '규정 타석'에 접근하는 박건우·문성주, 타격왕 경쟁 확대 야구 2022.08.23 481
17398 로드먼, 러 수감 미국인 석방역할 자처에 美정부 "방해될 수도" 농구&배구 2022.08.23 556
17397 [오늘은] 베이징올림픽 '전승 우승' 신화 쓴 한국프로야구 야구 2022.08.23 493
17396 ACL 4강 이끈 김상식 "연이은 연장 처음…선수들 승리의지 강해" 축구 2022.08.22 619
17395 전북, 고베와 연장 끝에 3-1 역전승…우라와와 ACL 4강서 격돌(종합) 축구 2022.08.22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