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아시아퍼시픽컵 골프 2R 3위…김효주·유소연 4위(종합)

이보미, 아시아퍼시픽컵 골프 2R 3위…김효주·유소연 4위(종합)

링크핫 0 582 2022.08.19 18:14

단체전서는 이보미-유소연 팀 선두…김효주-황유민 2위

이보미의 7번 홀 벙커샷
이보미의 7번 홀 벙커샷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이보미(34)가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3위에 올랐다.

이보미는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코스(파72·6천80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1라운드 5언더파로 4위에 자리했던 이보미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단독 선두로 나선 프린세스 메리 수페랄(필리핀·7언더파 137타)과는 2타 차다.

이보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을 표방해 올해 창설된 이 대회에 남편인 배우 이완을 캐디로 동반해 나선 가운데 연이틀 선두권을 지키며 초대 챔피언 도전장을 냈다.

이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는 관련이 없고,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이 주관하는 레이디스 아시안투어(LAT) 시리즈 중 하나다.

개인전 상금 50만 달러, 단체전 25만 달러가 걸려 있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 나라 4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KLPGA 투어에서 4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1승을 보유한 이보미는 2017년 8월 JLPGA 투어 CAT 레이디스 이후 5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김효주의 10번 홀 티샷
김효주의 10번 홀 티샷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수페랄에 한 타 뒤진 2위(6언더파 138타)를 달렸고, 이보미에 이어 김효주(27)와 유소연(32)이 4언더파 140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유민(19)이 2타를 줄여 6위(3언더파 141타)에 오르는 등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4명이 모두 10위 안에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선수 2명씩 팀을 짜서 순위를 가리는 단체전에서는 유소연-이보미로 구성된 '한국 2팀'이 합계 9언더파로 선두에 올랐고, 김효주-황유민이 조를 이룬 '한국 1팀'이 7언더파를 합작해 뒤를 이었다.

이날 출전 선수 중 가장 많은 4타를 줄인 김효주는 "스코어는 나쁘지 않지만, 중간에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내일은 더 만족스러운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국 선수들이 잘하고 있어서 기분이 좋고, 같은 팀인 유민이가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팀 이벤트인 만큼 내일은 유민이와 조금 더 얘기하고 기운을 불어넣으며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543 LIV 닮겠다는 PGA투어…특급 선수 20명에 '1억달러 보너스 분배' 골프 2022.08.25 607
17542 시즌 최종전 첫 출전 이경훈 "포기하지 않고 계속 올라가겠다" 골프 2022.08.25 616
17541 3경기째 잠잠한 손흥민, 침묵 깨고 질주 시작할까 축구 2022.08.25 605
17540 김남일 감독마저 떠난 위기의 성남, 28일 수원FC와 격돌 축구 2022.08.25 641
17539 여자농구 박신자컵에 9개 팀 96명 출전…26일 청주서 개막 농구&배구 2022.08.25 479
17538 코비 시신사진 돌려본 소방·경찰에 214억원 배상 평결 농구&배구 2022.08.25 454
17537 롯데백화점 전주점, 신규 골프 브랜드 5개 오픈 골프 2022.08.25 629
17536 김하성 vs 류현진 맞대결 가능성…MLB 2023년 '전구단 상대' 야구 2022.08.25 470
17535 유로파리그 PO 나서는 황인범 "100% 바칠 준비 됐다" 축구 2022.08.25 627
17534 [게시판] GS25, 손흥민의 토트넘과 공식 라이선스 계약 체결 축구 2022.08.25 604
17533 실업팀까지 추락했던 무명 홍민기의 반란…컵대회가 발견한 원석 농구&배구 2022.08.25 468
17532 전국농아인야구대회 27일 개막…일본 클럽도 참가 야구 2022.08.25 501
17531 '안타 2개' 김하성, 올 시즌 22번째 멀티 히트…타율 0.255 야구 2022.08.25 526
17530 황희찬, EPL 리즈 이적설…옛 스승 마쉬 감독과 재회? 축구 2022.08.25 606
17529 손흥민의 토트넘, 리그컵 3라운드서 노팅엄과 격돌 축구 2022.08.25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