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양, 후반 48분 결승골…대전 홈 23경기 연속 무패 제동

K리그2 안양, 후반 48분 결승골…대전 홈 23경기 연속 무패 제동

링크핫 0 661 2022.08.21 20:30
승리 후 기뻐하는 안양 조나탄, 최대호 안양시장, 안드리고, 아코스티.
승리 후 기뻐하는 안양 조나탄, 최대호 안양시장, 안드리고, 아코스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대전하나시티즌의 홈 경기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안양은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4라운드 대전과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안양은 최근 12경기 무패 행진(8승 4무) 상승세를 이어갔고, 최근 안방에서 23경기 연속 무패(16승 7무)를 이어가던 대전은 지난해 7월 10일 서울 이랜드와 경기에서 0-2로 진 이후 13개월 만에 홈에서 패배를 당했다.

대전이 이날 패하지 않았더라면 울산 현대가 2004년 5월부터 2005년 6월까지 달성한 한국 프로축구 홈 경기 최다 연속 무패 기록(23경기)을 넘어설 수 있었으나 후반 48분에 역전 결승 골을 내주고 고개를 숙였다.

다만 리그 경기만 따져서는 대전의 23경기 연속 무패가 국내 프로축구 1, 2부를 통틀어 역대 최다 연속 홈 경기 무패 기록이다.

울산의 23경기 연속 홈 무패는 K리그 11경기(7승 4무)와 리그 컵 대회 12경기(6승 6무)를 합친 것이다.

골 세리머니 하는 안양 안드리고와 아코스티.
골 세리머니 하는 안양 안드리고와 아코스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0-2로 끌려가던 대전은 후반 12분 윌리안의 페널티킥과 후반 29분 카이저의 헤딩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 4분이 거의 다 끝날 무렵에 아코스티가 개인기로 상대 수비를 따돌리고 조나탄에게 내준 패스가 결승 골로 이어져 안양이 3-2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안양 아코스티는 팀의 3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시즌 10호 도움으로 어시스트 부문 1위에 올랐다.

승점 55가 된 2위 안양은 1위 광주FC의 승점 66과 승점 차를 11로 좁혔다.

승점 50의 대전은 이날 이겼더라면 2위가 될 수 있었으나 3위에 머물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808 두산 우완 투수 곽빈, 팔꿈치 염증으로 1군서 제외 야구 2022.08.29 503
17807 프로야구 키움, 31일 이대호 은퇴 투어 진행…선물은 '비공개' 야구 2022.08.29 524
17806 바꾸길 잘했네…KBO리그 대체 외국인 투수 승승장구 야구 2022.08.29 509
17805 미국서 경영학 전공하고 KBO 노크…"백호야, 프로에서 만나자" 야구 2022.08.29 533
17804 스페인, 일본 꺾고 FIFA U-20 여자월드컵 첫 우승 축구 2022.08.29 654
17803 후배 '천메시' 만난 '지메시' 지소연…"저는 이제 내려놔야죠" 축구 2022.08.29 603
17802 PGA 투어 챔피언십 준우승 임성재, 세계랭킹 18위로 상승 골프 2022.08.29 607
17801 스카우트 관심 쏠린 김민종 "최고 시속 153㎞ 던져요" 야구 2022.08.29 533
17800 여자축구 벨 감독 "천가람·이수인, U-20 월드컵서 실력 입증" 축구 2022.08.29 655
17799 제2의 안권수·한선태 찾아라…KBO 신인드래프트 트라이아웃(종합) 야구 2022.08.29 519
17798 베테랑 빈자리, 신예들이 메운다…자메이카전 앞둔 벨호 소집(종합) 축구 2022.08.29 643
17797 PGA 투어 4년차 임성재, 올해만 152억원 벌었다 골프 2022.08.29 603
17796 여자축구 현슬기, 코로나로 대표팀 소집 불발…박예나 첫 발탁 축구 2022.08.29 615
17795 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9월 5일…귀화 선수 어르헝 어디 품에 농구&배구 2022.08.29 460
17794 [프로야구] 30일 선발투수 야구 2022.08.29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