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삼성 타격코치, 지도자 시작한 뒤 첫 1군 등록

박한이 삼성 타격코치, 지도자 시작한 뒤 첫 1군 등록

링크핫 0 543 2022.08.30 17:12
박한이 삼성 타격코치의 현역 시절
박한이 삼성 타격코치의 현역 시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박한이(42) 삼성 라이온즈 타격코치가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박진만(46) 삼성 감독대행은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가 비로 취소되기 전, 박한이 타격코치를 1군으로 불러올렸다.

강봉규(44) 작전코치가 박한이 코치와 함께 1군으로 올라왔고, 김종훈(50) 타격코치와 조동찬(39) 작전코치가 퓨처스(2군)팀으로 내려갔다.

박한이 코치는 2001년 삼성에 입단해 2019년 5월까지 삼성에서만 뛰었다. 우승 반지도 7개(2002, 2004, 2005, 2011, 2012, 2013, 2014년)나 손에 넣었다.

무려 16시즌(2001∼201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치며 'KBO리그에서 가장 꾸준한 타자'로 불렸다.

개인 통산 성적은 타율 0.294(7천392타수 2천174안타), 146홈런, 906타점이다.

2019년 5월 27일 오전 자녀 등교를 위해 운전을 하다가 '숙취 운전'으로 적발된 그는 당일 삼성 구단을 찾아 "책임지고 은퇴하겠다"고 말했다.

박한이 코치는 '영구 결번(33번)'이 유력한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하지만, 숙취 운전으로 은퇴식도, 영구 결번도 무산됐다.

박한이 코치는 은퇴 후 봉사 활동을 하고, 라오스로 건너가 재능 기부를 했다.

1년 6개월 동안 그라운드를 떠났던 박한이 코치는 2020년 11월 삼성과 코치 계약을 하며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이후 육성군, 퓨처스팀에서 젊은 선수들과 호흡하던 박한이 코치는 30일부터 1군에서 뛰게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8350 프로농구 KGC인삼공사, 22일 새 시즌 출정식…삼성과 연습경기도 농구&배구 2022.09.08 541
18349 '특혜논란' 한국에너지공대 잔여부지 용도변경 본격화되나 골프 2022.09.08 618
18348 심정지 환자 구한 고교야구 선수 공도혁, 9일 수원서 시구 야구 2022.09.08 476
18347 피츠버그 박효준, 66일 만에 MLB 경기 출전…2루 땅볼 침묵(종합) 야구 2022.09.08 490
18346 김대원·신진호·에르난데스·오현규, K리그 '8월의 선수' 경쟁 축구 2022.09.08 716
18345 최지만,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경기서 무안타 침묵…타율 0.227 야구 2022.09.08 484
18344 오타니, 33호 홈런 쳤지만…나머지 4타석 모두 헛스윙 삼진 야구 2022.09.08 513
18343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경쟁률 10.59대 1…15일 지명회의 야구 2022.09.08 478
18342 K리그1 포항-수원 14일 포항 경기, 태풍 피해로 수원서 개최 축구 2022.09.08 766
18341 문체부, 2023 아시안컵 유치 전략 특별전담팀 구성 축구 2022.09.08 745
18340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12명 구성 완료…단장 추천 6명 발표 골프 2022.09.08 598
18339 '마이너리거 합류' 앞둔 MLBPA, 미국 최대 노조 'AFL-CIO' 가입 야구 2022.09.08 497
18338 레반도프스키, UCL 최초 3개 팀서 해트트릭…바르사, 플젠 완파 축구 2022.09.08 733
18337 이란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에 '돌고 돌아 또 케이로스' 축구 2022.09.08 776
18336 김민재, 리버풀전 양 팀 수비진 최고 평점…판데이크에 판정승 축구 2022.09.08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