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삼성 타격코치, 지도자 시작한 뒤 첫 1군 등록

박한이 삼성 타격코치, 지도자 시작한 뒤 첫 1군 등록

링크핫 0 538 2022.08.30 17:12
박한이 삼성 타격코치의 현역 시절
박한이 삼성 타격코치의 현역 시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박한이(42) 삼성 라이온즈 타격코치가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박진만(46) 삼성 감독대행은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가 비로 취소되기 전, 박한이 타격코치를 1군으로 불러올렸다.

강봉규(44) 작전코치가 박한이 코치와 함께 1군으로 올라왔고, 김종훈(50) 타격코치와 조동찬(39) 작전코치가 퓨처스(2군)팀으로 내려갔다.

박한이 코치는 2001년 삼성에 입단해 2019년 5월까지 삼성에서만 뛰었다. 우승 반지도 7개(2002, 2004, 2005, 2011, 2012, 2013, 2014년)나 손에 넣었다.

무려 16시즌(2001∼201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치며 'KBO리그에서 가장 꾸준한 타자'로 불렸다.

개인 통산 성적은 타율 0.294(7천392타수 2천174안타), 146홈런, 906타점이다.

2019년 5월 27일 오전 자녀 등교를 위해 운전을 하다가 '숙취 운전'으로 적발된 그는 당일 삼성 구단을 찾아 "책임지고 은퇴하겠다"고 말했다.

박한이 코치는 '영구 결번(33번)'이 유력한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하지만, 숙취 운전으로 은퇴식도, 영구 결번도 무산됐다.

박한이 코치는 은퇴 후 봉사 활동을 하고, 라오스로 건너가 재능 기부를 했다.

1년 6개월 동안 그라운드를 떠났던 박한이 코치는 2020년 11월 삼성과 코치 계약을 하며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이후 육성군, 퓨처스팀에서 젊은 선수들과 호흡하던 박한이 코치는 30일부터 1군에서 뛰게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986 박지성, 전북 '테크니컬 디렉터' 선임…조언자서 책임자로 축구 2022.09.01 624
17985 프로농구 신생팀 캐롯 첫 경기 상대는 삼성…컵대회 개막전 격돌 농구&배구 2022.09.01 457
17984 '확대 엔트리' 한화 정우람·LG 서건창·두산 김재호, 1군 복귀 야구 2022.09.01 500
17983 '임성재, 우즈 초청 받았다'…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 출전 골프 2022.09.01 602
17982 '완전체 타선' 맛본 이강철 감독 "마음이 편하더라" 야구 2022.09.01 511
17981 박찬호의 사이클링히트 막은 정수빈 "수비 동작이 빠르긴 했다" 야구 2022.09.01 499
17980 김용빈 회장 "KLPGA 대회 취소는 골프장 문제…농구와는 무관" 골프 2022.09.01 623
17979 [경남소식] 롯데백화점 창원점, 골프 브랜드 전면 리뉴얼 골프 2022.09.01 619
17978 KS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KIA 나지완, 현역 은퇴 야구 2022.09.01 520
17977 국민 과반 '홈런 방망이 던지기'에 긍정적…"야구 흥행에 도움" 야구 2022.09.01 492
17976 '너 이기고 순위 좀 올리자'…4일 서울 vs 수원 '슈퍼매치' 축구 2022.09.01 614
17975 행정가로 변신한 '람보 슈터'…문경은 KBL 신임 경기본부장 농구&배구 2022.09.01 456
17974 BNK금융 스포츠단 신설…"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겠다" 골프 2022.09.01 597
17973 또 역사를 쓴 오타니…사상 첫 MLB '10승-30홈런' 달성 야구 2022.09.01 495
17972 규정타석 근접한 '장외 타격왕' 박건우 "타격왕 후보서 빼달라" 야구 2022.09.01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