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또 하이라이트 급 호수비…타석에선 1안타 1볼넷

김하성, 또 하이라이트 급 호수비…타석에선 1안타 1볼넷

링크핫 0 484 2022.08.24 14:12

클리블랜드전 멀티 출루…팀은 1-3으로 패배

김하성의 정확한 송구
김하성의 정확한 송구

[USA투데이스포츠/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펜스와 충돌하면서 파울 플라이를 잡아낸 22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전 호수비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화제가 됐다.

한 매체는 몸을 날려 파울 플라이를 잡아낸 뒤 관중석에 돌진한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유격수 데릭 지터가 떠오른다고 할 정도의 명장면이었다.

그리고 이틀 만에 김하성은 또 한 번의 '하이라이트 영상 모음'에 들어갈 만한 호수비를 선보였다.

김하성은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1-2로 끌려가던 8회초 마일스 스트로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 정확한 송구로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투수 옆을 지나간 스트로의 빠른 땅볼 타구가 2루 쪽으로 향했고, 유격수 김하성은 힘껏 왼손을 뻗어 공을 글러브로 낚아챈 뒤 몸을 빙글 돌리며 1루에 강하게 던졌다.

발 빠른 타자 스트로를 잡아내자 투수 루이스 가르시아는 주먹을 불끈 쥔 뒤 김하성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타석에서도 김하성은 존재감을 보여줬다.

7번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랐고, 8회에는 2사 1루에서 트레버 스테판의 슬라이더를 가볍게 밀어쳐 안타를 터트렸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이 만든 기회에서 점수를 내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클리블랜드에 1-3으로 패했다.

김하성은 이날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했다. 시즌 타율은 0.252에서 0.253(384타수 97안타)으로 조금 올랐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1)은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 결장했다.

탬파베이는 에인절스를 11-1로 대파하고 4연승을 달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838 삼성, 최영진·임대한·권정웅 방출…"확대 엔트리 신예에 기회" 야구 2022.08.30 528
17837 상식을 깬 LG…왼손 배팅볼 투수 없이도 '좌완 킬러' 야구 2022.08.30 543
17836 일본 J리그 아시아 챌린지 3년 만에 재개…11월 태국서 개최 축구 2022.08.30 715
17835 10월 PGA 투어 더CJ컵 출전 선수 자격 요건 확정 골프 2022.08.30 600
17834 LIV 시리즈 4차 대회 2일 개막…세계 2위 스미스 등 가세 전망 골프 2022.08.30 598
17833 장애인 US오픈골프 우승 이승민, KPGA 투어 LX 챔피언십 출전 골프 2022.08.30 599
17832 푸홀스, 투수 450명 상대로 홈런…본즈 제치고 MLB 신기록 야구 2022.08.30 512
17831 요진건설, KLPGA 한화 클래식 우승 홍지원에게 축하금 전달 골프 2022.08.30 608
17830 'PK 연속골' 백승호 "시즌 첫 골 늦었지만, 분위기 이어가고파" 축구 2022.08.30 663
17829 LPGA 준우승 최혜진, 여자골프 세계 랭킹 18위로 6계단 상승 골프 2022.08.30 602
17828 마이너리거도 MLB 선수노조 가입…'노조 통합' 선거 절차 착수 야구 2022.08.30 526
17827 LG 3년 만에 '10승 투수 3명'…가을에 힘 발휘할까 야구 2022.08.30 535
17826 다저스 주전 포수 스미스도 WBC 미국대표팀 합류…빅리거 11명째 야구 2022.08.30 518
17825 오바메양 자택에 무장 강도단 침입…위협 후 보석 훔쳐 달아나 축구 2022.08.30 661
17824 김세영, '3년전 우승'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서 첫승 도전 골프 2022.08.30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