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패 뒤 상대 벤치로 날아든 물병…EPL 첼시에 벌금 3억원

역전패 뒤 상대 벤치로 날아든 물병…EPL 첼시에 벌금 3억원

링크핫 0 392 01.25 03:22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첼시가 애스턴 빌라에 1-2로 패한 경기 결과를 알린 전광판.
첼시가 애스턴 빌라에 1-2로 패한 경기 결과를 알린 전광판.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역전패 뒤 상대 벤치 쪽으로 물병이 날아든 사건과 관련해 약 3억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24일(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발생한 규정 위반으로 첼시에 15만파운드(약 3억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첼시는 지난달 28일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5-2026 EPL 18라운드 홈 경기 이후 벌어진 일로 FA 독립규제위원회의 조사를 받아왔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전반 37분 주앙 페드루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후반 18분과 39분 올리 왓킨스에게 연속 골을 내줘 1-2로 역전패당했다.

그런데 경기 종료 직후 플라스틱 물병 하나가 첼시 쪽 기술 지역에서 애스턴 빌라 벤치 쪽으로 날아들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병에는 물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FA 독립규제위원회는 관련 영상을 바탕으로 첼시가 '구단은 경기 종료 후 선수들과 기술 지역 주변 관계자들이 부적절, 도발적, 모욕적인 행동을 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규정을 어겼다고 보고 징계를 결정했다.

FA는 첼시 구단이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다만, FA는 "FA와 첼시 구단 모두 물병을 던진 사람을 특정하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352 김우현, KPGA 윈터투어 2회 대회 우승 골프 02.14 283
64351 '카리 31점' 현대건설, 선두 도로공사 잡고 견고한 2위 유지(종합) 농구&배구 02.14 283
64350 프로야구 롯데, 팬 참여형 출정식 '유니폼런' 개최 야구 02.14 304
64349 앤서니 김, LIV 골프 호주 대회 2R 4위…선두와 3타 차 골프 02.14 262
64348 골프존문화재단, 설 명절에 1천500만원 상당 생필품 지원 골프 02.14 268
64347 밤켈, WBC 대표팀 선수단에 캐리어·트래블 기어 지원 야구 02.14 303
64346 [게임스냅] 블리자드, 서울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 특별 행사 야구 02.14 285
64345 비야레알 파티, 강간 등 혐의로 추가 기소…피해자 총 4명 축구 02.14 365
64344 전북현대축구단 클럽하우스 천문대로 변신…어린이들 천체 관측 축구 02.14 380
64343 [여자농구 중간순위] 13일 농구&배구 02.14 292
64342 여자농구 BNK, 삼성생명 꺾고 5연패 탈출…김소니아 더블더블 농구&배구 02.14 290
64341 '팀당 2회·감독은 제외'…MLB, 2026시즌 ABS 가이드라인 공개 야구 02.14 292
64340 K리그 U-12&11 챔피언십, 2028년까지 영덕군서 개최 축구 02.14 375
64339 이민성 감독, AG까지 U-23 대표팀 지휘…올림픽은 새 사령탑으로 축구 02.14 384
64338 WBC 대표팀, 오키나와 훈련 캠프서 프로-스펙스 입는다 야구 02.14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