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성적 지운 류지현 LG 감독 "문성주 타석 수, 계산 안 한다"

개인 성적 지운 류지현 LG 감독 "문성주 타석 수, 계산 안 한다"

링크핫 0 496 2022.09.01 18:20

문성주, 규정 타석 채우면 타율 3위 껑충…타이틀 경쟁도 가능

류지현 감독 "특정 선수 기록 고려 안 해…일부러 기회 주지 않을 것"

인터뷰하는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
인터뷰하는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은 타격왕 경쟁을 하는 외야수 문성주의 규정 타석을 채워주기 위해 출전 기회를 일부러 주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류지현 감독은 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t wiz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문성주 규정 타석 충족에 관한 질문에 "일부러 문성주의 타석 수를 계산하고 있지 않다"며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꾸준히 경기에 출전할 수 있고, 그러면 규정 타석을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개인 성적보다 팀 성적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특정 선수의 기록을 고려할 상황은 아니다. 일부러 기회를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성주는 8월까지 329타석 274타수 92안타 타율 0.336의 성적을 올렸다.

LG 선수들의 규정타석인 348타석에 19타석이 부족하다.

만약 문성주가 꾸준히 선발 출전 기회를 잡는다면 규정타석을 채워 타격왕 경쟁에 나설 수 있다.

KBO리그 타격 1위는 삼성 라이온즈 호세 피렐라(타율 0.347), 2위는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0.338)다.

문성주가 타격감을 더 끌어올린다면 타격왕 타이틀을 노려볼 만하다.

그러나 문성주는 최근 컨디션 문제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최근 2경기에선 옆구리 담 증세로 결장했다.

1일 kt전에서는 하위타순인 8번에 배치됐다.

류지현 감독은 문성주의 타이틀 경쟁을 위해 출전 기회를 무리하게 주거나 타순을 변경할 생각이 없다.

오로지 팀 성적을 위해 선수를 기용할 생각이다.

NC 다이노스도 비슷한 상황이다. 주전 외야수 박건우(32)는 8월까지 규정 타석에 11타석이 부족한 가운데 타율 0.345의 성적을 거뒀다.

NC 강인권 감독대행도 최근 "팀 성적만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8348 심정지 환자 구한 고교야구 선수 공도혁, 9일 수원서 시구 야구 2022.09.08 475
18347 피츠버그 박효준, 66일 만에 MLB 경기 출전…2루 땅볼 침묵(종합) 야구 2022.09.08 490
18346 김대원·신진호·에르난데스·오현규, K리그 '8월의 선수' 경쟁 축구 2022.09.08 667
18345 최지만,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경기서 무안타 침묵…타율 0.227 야구 2022.09.08 482
18344 오타니, 33호 홈런 쳤지만…나머지 4타석 모두 헛스윙 삼진 야구 2022.09.08 511
18343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경쟁률 10.59대 1…15일 지명회의 야구 2022.09.08 477
18342 K리그1 포항-수원 14일 포항 경기, 태풍 피해로 수원서 개최 축구 2022.09.08 713
18341 문체부, 2023 아시안컵 유치 전략 특별전담팀 구성 축구 2022.09.08 688
18340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12명 구성 완료…단장 추천 6명 발표 골프 2022.09.08 596
18339 '마이너리거 합류' 앞둔 MLBPA, 미국 최대 노조 'AFL-CIO' 가입 야구 2022.09.08 488
18338 레반도프스키, UCL 최초 3개 팀서 해트트릭…바르사, 플젠 완파 축구 2022.09.08 681
18337 이란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에 '돌고 돌아 또 케이로스' 축구 2022.09.08 728
18336 김민재, 리버풀전 양 팀 수비진 최고 평점…판데이크에 판정승 축구 2022.09.08 667
18335 피츠버그 박효준, 64일 만에 시즌 세 번째 'MLB 합류' 야구 2022.09.08 448
18334 양키스 저지, 4경기 연속 홈런포…60홈런에 5개 남았다 야구 2022.09.08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