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안타…수비에선 아쉬운 실수

김하성, 1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안타…수비에선 아쉬운 실수

링크핫 0 536 2022.08.30 15:17
글러브에서 공을 꺼내다가 떨어뜨리는 김하성
글러브에서 공을 꺼내다가 떨어뜨리는 김하성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경기 만에 선발로 경기에 나서 안타 1개를 쳤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57(404타수 104안타)로 하락했다.

전날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서도 초반 좋지 못했다.

1회 선두 타자로 나선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잘 맞은 공이 2루수 호수비에 막혀 아웃됐다.

4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유격수 뜬공으로 소득 없이 물러난 김하성은 6회 네 번째 타석에서 기다렸던 안타를 쳐냈다.

김하성의 이 안타로 샌디에이고는 선발 전원 출루 기록을 세웠다.

김하성은 9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섰지만, 초구를 건드려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믿는 구석'인 수비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2회말 수비 때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땅볼 타구를 잘 잡고서 공을 글러브에서 꺼내다 떨어뜨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김하성의 실책이 아닌 내야 안타로 기록됐지만, 아쉬움이 남는 플레이였다.

샌디에이고는 투런포 등 3타점으로 활약한 이적생 브랜던 드루리를 앞세워 6-5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주심 부상과 조명 문제로 두 차례나 경기가 중단되는 보기 드문 모습이 나왔다.

1회 주심이 파울 타구를 쫓다가 미끄러져 허리 부상을 당해 경기에서 이탈했고, 이후에는 3명의 심판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또 3회초에는 조명 밝기 문제로 경기가 20분 가까이 중단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8219 MBN 여성스포츠대상 8월 수상자에 이소영·U-18 핸드볼 대표팀 골프 2022.09.06 616
18218 피렐라, 삼성 외국인 타자 최초 '다관왕' 도전…4개 부문 1위 야구 2022.09.06 483
18217 강원 김진호, K리그 '8월의 영플레이어상' 수상…5경기 두 골 축구 2022.09.06 632
18216 K리그 8월의 '가장 역동적인 골' 주인공은 수원FC 김현 축구 2022.09.06 633
18215 '근육남' 서요섭, KPGA 사상 첫 3주 연속 우승 도전 골프 2022.09.06 628
18214 4시간33분 기다려 8시간20분 만에 끝난 MLB 시애틀-클리블랜드전 야구 2022.09.06 479
18213 샌디에이고 김하성, 3경기 만에 안타…팀은 3연패 야구 2022.09.06 477
18212 UEFA 회장 "2030년 월드컵, 스페인·포르투갈 공동 개최 확신" 축구 2022.09.06 648
18211 K리그1 인천 조성환 감독, 8월 '파라다이스시티 이달의 감독' 축구 2022.09.06 668
18210 음바페, 네이마르와 불화설 일축…"존중을 바탕으로 한 관계" 축구 2022.09.06 635
18209 최지만, 홈런 뽑아낸 투수 와카 선발 등판 경기에도 결장 야구 2022.09.06 461
18208 저지, 54호 홈런 날렸다…양키스 우타자 홈런 타이기록 야구 2022.09.06 486
18207 미국 공사 출신 예비역 대위, PGA투어에서 뛴다 골프 2022.09.06 675
18206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홀란에만 의존해서는 UCL 우승 못 해" 축구 2022.09.06 626
18205 김주형, PGA 투어 신인상 후보로 선정…영·티갈라와 경쟁 골프 2022.09.06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