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LPGA투어 신설 대회 1R 3위…김세영·최혜진 공동 5위(종합)

김아림, LPGA투어 신설 대회 1R 3위…김세영·최혜진 공동 5위(종합)

링크핫 0 617 2022.09.09 10:58
15번 홀에서 티샷하는 김아림
15번 홀에서 티샷하는 김아림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김아림(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 첫날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아림은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 켄데일 코스(파72·6천51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선두 린시위(중국)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린 김아림은 2020년 12월 메이저대회인 US 여자오픈 우승 이후 1년 9개월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 가능성을 밝혔다.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경기를 시작한 김아림은 5번(파4)과 6번 홀(파4), 9번 홀(파4)에서 3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14번 홀(파3)까지 버디 없이 파 행진을 벌이다가 15번(파5)∼17번 홀(파4)에서 3연속 버디를 솎아냈다.

하지만 마지막 18번 홀(파4) 보기가 아쉬웠다.

김아림은 경기 뒤 "대회 코스가 굉장히 넓고 러프도 길지 않아 과감하게 플레이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날씨가 중요하다. 날씨에 따라서 상황에 맞는 공략을 하면 남은 라운드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영의 13번 홀 티샷
김세영의 13번 홀 티샷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이번 시즌 아직 우승이 없는 김세영(29)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또 신인왕 후보 최혜진(23)도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솎아내 김세영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3명이 톱5에 진입하면서 한국의 추석 연휴 기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 선수들은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고진영(27), 4월 롯데 챔피언십 김효주(27), 6월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지은희(36), 6월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의 전인지(28) 등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4승을 합작하고 있다.

하지만 전인지 이후 두 달 넘게 우승 소식을 알리지 못하고 있다.

린시위가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로 단독 1위에 오르며 LPGA 투어 데뷔 후 첫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이어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친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단독 2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정은(26)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1위, 강혜지(32)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또 안나린(26)과 신지은(30)이 공동 31위(2언더파 70타)에 올랐고, 이븐파에 그친 김효주는 공동 64위에 머물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8618 K리그2 경남, 김포 1-0 잡고 5위로 상승…'PO 보인다!' 축구 2022.09.13 654
18617 '벤투호 탈락' 이승우, 멀티골 무력시위…수원FC, 김천 제압 축구 2022.09.13 643
18616 [프로축구2부 창원전적] 경남 1-0 김포 축구 2022.09.13 673
18615 [프로축구 수원전적] 수원FC 2-1 김천 축구 2022.09.13 632
18614 [프로야구 창원전적] 삼성 3-1 NC 야구 2022.09.13 413
18613 켈리 6이닝 8K 무실점…LG, '원투펀치 동반 15승' 눈앞 야구 2022.09.13 411
18612 LG 오지환, 데뷔 첫 20홈런-20도루 클럽 가입 야구 2022.09.13 435
18611 최용수 감독, '국대' 양현준에 "계 탔다…토트넘전, 나도 놀라" 축구 2022.09.13 638
18610 손목 부상 고진영, 한달 결장…상금왕 4연패·세계 1위 '적신호' 골프 2022.09.13 542
18609 kt 박병호, PS 출전 가능성 열어두고자 수술 아닌 재활 선택 야구 2022.09.13 398
18608 창원서 만취 운전자 역주행…정상 운행하던 프로야구 선수 부상 야구 2022.09.13 397
18607 대구은행, 대구FC 경기 티켓 배포…IM뱅크 쿠폰함 활성화 축구 2022.09.13 618
18606 벤투호 코스타리카·카메룬 평가전 입장권 14일부터 발매 축구 2022.09.13 618
18605 7연전 편성된 LG…류지현 감독 "선발 일정 문제없다" 야구 2022.09.13 424
18604 부산고, 29년 만에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 우승…원상현 MVP 야구 2022.09.13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