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LPGA투어 신설 대회 1R 3위…김세영·최혜진 공동 5위(종합)

김아림, LPGA투어 신설 대회 1R 3위…김세영·최혜진 공동 5위(종합)

링크핫 0 614 2022.09.09 10:58
15번 홀에서 티샷하는 김아림
15번 홀에서 티샷하는 김아림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김아림(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 첫날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아림은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 켄데일 코스(파72·6천51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선두 린시위(중국)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린 김아림은 2020년 12월 메이저대회인 US 여자오픈 우승 이후 1년 9개월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 가능성을 밝혔다.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경기를 시작한 김아림은 5번(파4)과 6번 홀(파4), 9번 홀(파4)에서 3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14번 홀(파3)까지 버디 없이 파 행진을 벌이다가 15번(파5)∼17번 홀(파4)에서 3연속 버디를 솎아냈다.

하지만 마지막 18번 홀(파4) 보기가 아쉬웠다.

김아림은 경기 뒤 "대회 코스가 굉장히 넓고 러프도 길지 않아 과감하게 플레이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날씨가 중요하다. 날씨에 따라서 상황에 맞는 공략을 하면 남은 라운드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영의 13번 홀 티샷
김세영의 13번 홀 티샷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이번 시즌 아직 우승이 없는 김세영(29)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또 신인왕 후보 최혜진(23)도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솎아내 김세영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3명이 톱5에 진입하면서 한국의 추석 연휴 기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 선수들은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고진영(27), 4월 롯데 챔피언십 김효주(27), 6월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지은희(36), 6월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의 전인지(28) 등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4승을 합작하고 있다.

하지만 전인지 이후 두 달 넘게 우승 소식을 알리지 못하고 있다.

린시위가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로 단독 1위에 오르며 LPGA 투어 데뷔 후 첫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이어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친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단독 2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정은(26)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1위, 강혜지(32)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또 안나린(26)과 신지은(30)이 공동 31위(2언더파 70타)에 올랐고, 이븐파에 그친 김효주는 공동 64위에 머물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8608 창원서 만취 운전자 역주행…정상 운행하던 프로야구 선수 부상 야구 2022.09.13 395
18607 대구은행, 대구FC 경기 티켓 배포…IM뱅크 쿠폰함 활성화 축구 2022.09.13 612
18606 벤투호 코스타리카·카메룬 평가전 입장권 14일부터 발매 축구 2022.09.13 615
18605 7연전 편성된 LG…류지현 감독 "선발 일정 문제없다" 야구 2022.09.13 424
18604 부산고, 29년 만에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 우승…원상현 MVP 야구 2022.09.13 435
18603 박신지 향한 두산 김태형 감독의 조언 "공을 많이 던져봐야" 야구 2022.09.13 440
18602 KBO, 잔여 50경기 일정 발표…10월 8일 정규시즌 종료 예정 야구 2022.09.13 430
18601 與, 이재명 '성남FC 의혹' 송치에 "빙산 서서히 모습 드러내" 축구 2022.09.13 662
18600 WKBL 3대3 트리플잼 프로-아마 최강전 17일 올림픽공원서 개최 농구&배구 2022.09.13 544
18599 MLB 사무국의 계산 착오…다저스, 어제 아닌 오늘 PS 진출 확정 야구 2022.09.13 444
18598 국가에 야유 보낸 리버풀 팬들, 서거한 여왕 1분 묵념 동참할까 축구 2022.09.13 641
18597 NBA '신성' 에드워즈 동성애 혐오발언…미네소타 "실망스러워" 농구&배구 2022.09.13 534
18596 서요섭·김비오,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서 '시즌 3승 경쟁' 골프 2022.09.13 562
18595 [부고] 박정태(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2군 감독)씨 모친상 야구 2022.09.13 399
18594 백신 접종 거부한 탬파베이 레일리, 연봉 2억6천만원 삭감 야구 2022.09.13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