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알칸타라·와일스·브룩스와 계약

키움,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알칸타라·와일스·브룩스와 계약

링크핫 0 276 2025.12.17 03:22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아시아 쿼터 투수 가나쿠보 영입…사생활 문제로 일본서 방출 이력

키움 히어로즈 2026 새 외국인 선수
키움 히어로즈 2026 새 외국인 선수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2026시즌 외국인 선수 3명, 아시아 쿼터 선수 한 명과 계약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키움은 기존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33)와 연봉 70만달러, 옵션 20만달러를 합쳐 총액 90만달러에, 새 오른손 투수 네이선 와일스(27)와 연봉 91만달러에, 외야수 좌타자 트렌턴 브룩스와 연봉 70만달러, 옵션 15만달러를 합해 총액 85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우완 알칸타라는 지난 5월 야시엘 푸이그의 대체 선수로 키움에 합류해 2025시즌 19경기에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3.27로 건재를 과시했다.

2019년부터 kt wiz, 두산 베어스 등에서 뛴 알칸타라는 2026시즌에도 한국 생활을 이어간다.

와일스는 2025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를 처음 밟은 젊은 투수다.

빅리그 경력은 짧지만, 마이너리그 통산 125경기에 등판해 25승 17패, 평균자책점 4.48의 안정적인 성적을 거뒀다.

특히 82경기에 선발 등판할 만큼 경험이 풍부하다.

키움은 "마이너리그 통산 9이닝당 볼넷이 2.1개에 그칠 정도로 좋은 제구력을 갖춘 투수"라고 소개했다.

브룩스는 올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MLB 25경기에 출전한 외야수다.

올해 빅리그에서 타율 0.146, 1홈런, 2타점으로 부진했으나 2025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선 90경기 타율 0.275, 15홈런, 68타점으로 활약했다.

키움은 "브룩스는 좋은 선구안을 가진 중장거리 유형의 타자로 1루와 외야 전 포지션을 맡을 수 있다"고 알렸다.

아울러 키움은 아시아 쿼터 선수로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 출신 오른손 투수 가나쿠보 유토(26)와 계약했다.

가나쿠보는 연봉 10만달러와 옵션 3만달러를 합쳐 총액 13만달러에 도장 찍었다.

가나쿠보는 일본프로야구 6시즌 동안 5승 4패, 1홀드,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고 선발과 불펜을 두루 경험했다.

다만 가나쿠보는 올해 사생활 문제로 구설에 오른 뒤 방출된 이력이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키움은 "이들은 각자 개인 훈련을 한 뒤 내년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964 '이재성 도움+PK 유도' 마인츠, 삼순스포르 꺾고 UECL 16강 진출 축구 2025.12.20 252
62963 알바노 부진하니 엘런슨 폭발…프로농구 DB, kt전 6연패 탈출 농구&배구 2025.12.20 256
62962 메시 vs 야말 첫 대결…아르헨-스페인, 내년 3월 카타르서 격돌 축구 2025.12.20 281
62961 [프로배구 중간순위] 19일 농구&배구 2025.12.20 272
62960 태국 콩끄라판, KLPGA 드림 윈터투어 대만 대회 우승 골프 2025.12.20 252
62959 '김상식 매직' 베트남, 동남아시안게임도 우승…'3관왕 새역사' 축구 2025.12.20 273
62958 인쿠시, 인상적인 V리그 신고식…수비에선 약점 보완 필요 농구&배구 2025.12.20 281
62957 서정원 감독, 5년 지휘 청두와 결별…중국 잔류냐, K리그 복귀냐 축구 2025.12.20 258
62956 스쿠벌도 WBC 출전…사이영상 수상자 모두 미국 대표팀으로 야구 2025.12.20 279
62955 '인쿠시 데뷔+염혜선 복귀' 정관장, 레이나 컴백 GS에 역전패(종합) 농구&배구 2025.12.20 283
62954 KBO, 피치클록 주자 없을 때 18초·있을 땐 23초로 '2초'씩 당겨 야구 2025.12.20 268
62953 '아프리카 신흥 강호' 모로코, 요르단 꺾고 FIFA 아랍컵 우승 축구 2025.12.20 268
62952 다저스 김혜성, MLB 월드시리즈 우승 상금 7억원 야구 2025.12.20 294
62951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 진출 노리는 송성문, 미국 출국 야구 2025.12.20 282
62950 '24년 선행' 홍명보재단, 축구 꿈나무 20명 장학금 수여 축구 2025.12.2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