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전남, 안산에 7-1 대승…21경기 만에 승전가

K리그2 전남, 안산에 7-1 대승…21경기 만에 승전가

링크핫 0 643 2022.09.14 20:58

발로텔리 2골 2도움·박인혁 2골…올 시즌 한 경기 팀 최다골

이장관 전남 감독은 17경기 만에 프로 사령탑 첫 승

전남 발로텔리(자료사진)
전남 발로텔리(자료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안산 그리너스를 대파하고 21경기 만에 승전가를 불렀다.

전남은 14일 경기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치는 등 화끈한 골 잔치를 벌인 끝에 안산에 7-1로 이겼다.

이로써 전남은 5월 17일 홈에서 FC안양을 2-0으로 꺾은 이후 11무 9패를 기록하다 무려 넉 달 만이자 21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7골은 6월 4일 K리그2 경남FC가 김포FC전(경남 6-1 승)에서 넣은 6골을 넘어 올 시즌 K리그 한 경기 최다 골 기록이다.

이날 전까지 전남의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골은 2골이었다.

이날 전남은 발로텔리가 2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치고 박인혁도 2골을 넣으며 승리에 앞장섰다.

지난 6월 전남 지휘봉을 잡은 이장관 감독은 10무 6패 뒤 17경기 만에 프로 사령탑 데뷔 첫 승리를 거뒀다.

다만, 전남은 이날 승리에도 승점 30(5승 15무 14패)으로 순위는 11개 팀 중 10위를 유지했다.

최근 2승 1무 뒤 4경기 만에 패배를 당한 안산(승점 36·8승 12무 16패)도 8위에 머물렀다.

전남 박인혁의 헤딩 모습(자료사진)
전남 박인혁의 헤딩 모습(자료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이 전반 9분 만에 승기를 잡았다.

전반 안산 골키퍼 김선우의 패스 실수를 틈타 발로텔리가 공을 가로챈 뒤 욕심부리지 않고 골 지역 오른쪽에서 가운데로 내주자 박인혁이 오른발로 가볍게 차넣었다.

전반 20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공이 발로텔리 발에 맞고 살짝 떠 페널티킥 지점으로 향하자 박인혁이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추가 골을 뽑았다.

발로텔리는 전반 33분 하프라인 부근부터 혼자 공을 몰고 간 뒤 골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슛으로 한 골을 더 보탰다.

전반 41분에는 박인혁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한 뒤 김현욱이 재차 잡아 시즌 첫 골을 터트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기울였다.

전남은 후반 들어서도 1분 만에 이후권이 골 잔치에 가세했다. 후반 4분에는 상대 골키퍼 실책에 이은 발로텔리의 골로 한 발짝 더 달아났다.

이후 전남은 안산의 교체멤버 장유섭에게 후반 26분 K리그 데뷔골을 내줬으나 후반 35분 임찬울이 쐐기 골을 꽂아 상대의 넋을 완전히 빼놓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9218 [프로야구 잠실전적] 롯데 7-1 LG 야구 2022.09.22 407
19217 롯데 새 철완 반즈 "최다 투구이닝 자랑스러울 것 같아" 야구 2022.09.22 422
19216 SSG, 한화 꺾고 '매직넘버 9'…'18연패' 장시환, 최다연패 타이 야구 2022.09.22 423
19215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10-1 한화 야구 2022.09.22 410
19214 KIA 양현종, 또 해냈다…KBO리그 최초 8년 연속 170이닝 투구 야구 2022.09.22 412
19213 여자농구 정선민 감독 "열심히 준비했지만 높이·체력 열세" 농구&배구 2022.09.22 456
19212 LPGA 투어 전인지, 어깨 부위 부상으로 한 달 정도 결장 골프 2022.09.22 592
19211 한국, 여자농구 월드컵 첫 경기서 중국에 63점 차 완패 농구&배구 2022.09.22 417
19210 이대호 은퇴 투어 피날레…LG 선물은 응원가 내장된 목각 기념패 야구 2022.09.22 430
19209 은퇴 투어 마친 이대호 "사인회 때 팬들 한마디에 눈물이 나" 야구 2022.09.22 413
19208 [영상] '괴물 수비수' 김민재, 유럽 5대리그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 축구 2022.09.22 672
19207 9연패 KIA 어쩌나…우완 불펜 윤중현, 유구골 골절로 시즌 아웃 야구 2022.09.22 428
19206 MLB 기록 세운 메츠…106번째 팀 몸에 맞는 공 야구 2022.09.22 412
19205 강인권 NC 대행 "KIA 3연전 중요하지만…다음 주도 고비" 야구 2022.09.22 408
19204 '이글 1개+버디 9개' 김한별, DGB금융그룹 오픈 1R 단독 선두 골프 2022.09.22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