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스미스, LIV 골프 두 번째 출전 대회서 '첫 우승'

'이적생' 스미스, LIV 골프 두 번째 출전 대회서 '첫 우승'

링크핫 0 544 2022.09.19 07:32
코스 공략을 논의하는 스미스.
코스 공략을 논의하는 스미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지원을 받는 LIV 골프로 옮긴 지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스미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슈거그로브의 리치 하비스트팜스(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5차 대회(총상금 2천5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정상에 올랐다.

더스틴 존슨, 피터 율라인(이상 미국)을 3타차로 제친 스미스는 우승 상금 400만 달러를 받았다.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1-2022시즌을 마친 뒤 LIV 골프로 이적한 스미스는 지난 5일 LIV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데뷔전이었던 4차 대회에서는 공동 4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우승으로 단 두 차례 출전 만에 지난 시즌 PGA투어에서 받은 상금 1천만 달러의 절반이 넘는 돈을 챙겼다.

2타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스미스는 한 번도 선두를 뺏기지 않고 선두를 달린 끝에 우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16번 홀 3퍼트 보기로 2타차로 쫓겼지만 17번 홀 버디로 다시 3타차 여유를 되찾았고, 18번 홀(파5)에서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났지만 버디로 우승을 자축했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존슨은 2타를 줄여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존슨은 팀 경기에서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해 위안을 삼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9030 한국 선수 LPGA 투어 3개월 무승…아칸소 챔피언십에선 끝날까 골프 2022.09.20 575
19029 MLB 휴스턴,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 야구 2022.09.20 411
19028 복잡해진 5위 확정 매직넘버…KIA 13승·NC 16승 야구 2022.09.20 411
19027 잘 나가는 LG의 활력소 김광삼·모창민 코치도 쑥쑥 자란다 야구 2022.09.20 407
19026 러, UEFA에 항전 의지 드러낸 우크라이나 감독 징계 요구 축구 2022.09.20 563
19025 해트트릭으로 부활한 손흥민, EPL 공식 베스트11…"클래스 영원" 축구 2022.09.20 560
19024 KB금융, 21∼23일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열어 골프 2022.09.20 557
19023 한화손보 '무배당 한화 백돌이 홀인원' 보험 출시 골프 2022.09.20 570
19022 프레지던츠컵 골프 22일 개막…한국 선수 역대 최다 4명 출전 골프 2022.09.20 577
19021 프로야구 '레전드 40'서 아깝게 탈락한 선수…장성호·이호준 야구 2022.09.20 419
19020 [천병혁의 야구세상] NC의 지명 철회를 뒤엎은 두산…실익만 챙기면 그만일까 야구 2022.09.20 422
19019 동강대, 최근 4년간 프로야구 선수 5명 배출 야구 2022.09.20 419
19018 '황선홍호' 강성진·백상훈·황재환 낙마…최기윤 등 대체 발탁 축구 2022.09.20 569
19017 여자농구 삼성생명, 스포츠 브랜드 마크론과 후원 계약 농구&배구 2022.09.20 432
19016 고진영, 여자 골프 세계 1위 수성…KLPGA 시즌 4승 박민지 14위 골프 2022.09.20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