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연패 끊은 KIA, 피타고리안 승률 따르면 PS 확률 '66.9%'

9연패 끊은 KIA, 피타고리안 승률 따르면 PS 확률 '66.9%'

링크핫 0 467 2022.09.23 07:26

KIA는 6위 NC에 1.5경기 앞서…NC의 PS 확률은 20.6%

10연패 끊은 KIA
10연패 끊은 KIA '밝은 표정'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2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 종료 후 3대 1로 승리한 KIA 선수단이 기뻐하고 있다. 2022.9.2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팀 승률을 예측하는 공식 가운데 세이버메트릭스(야구 통계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빌 제임스(72)가 만든 '피타고리안 기대 승률'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피타고리안 기대 승률은 한 시즌 팀 득점과 실점을 대입해 '득점²÷(득점²+실점²)'의 공식으로 계산한다.

이 공식이 직각삼각형 세 변 길이의 관계를 밝힌 '피타고라스 정리(a²+b²=c²)'와 닮았다고 해서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

피타고리안 기대 승률을 토대로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을 계산한 웹사이트 'psodds.com'에 따르면, 22일 현재 5위 KIA 타이거즈의 가을야구 진출 확률은 66.9%다.

지난 1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21일 광주 LG 트윈스전까지 9연패를 당한 KIA는 하위권 팀에 추격의 빌미를 줬다.

9연패와 함께 5.5경기였던 6위 NC 다이노스와 격차는 0.5경기까지 좁혀졌다.

이와 함께 기대 승률에 따른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도 급격하게 떨어졌다.

연패를 당하기 전까지 95.1%였던 KIA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은 21일 LG전 패배로 53.7%까지 내려갔다.

그나마 22일 창원 NC전 승리로 다시 격차를 1.5경기로 벌린 KIA는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에서도 한숨을 돌렸다.

분위기 좋은 NC
분위기 좋은 NC '승리 예감'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말 5-1로 앞서고 있는 NC 선수단과 코치진이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는 선수들을 밝은 표정으로 반기고 있다. 2022.9.21 [email protected]

그러나 아직 5위 경쟁이 끝난 건 아니다.

KIA와 NC의 맞대결은 23∼24일에도 이어지고, 만약 NC가 2경기를 모두 잡으면 두 팀의 순위는 바뀐다.

피타고리안 기대 승률로 예측한 NC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은 20.6%다.

KIA가 정규시즌 11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NC는 잔여 14경기라 자력으로 5위를 차지할 수 있는 쪽은 오히려 NC다.

시즌 막판 상승세를 탄 7위 롯데 자이언츠는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최근 3연승으로 KIA와 간격을 2경기로 유지한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은 9.1%다.

지난 11일만 해도 가을야구 확률이 0.2%에 불과했던 롯데는 KIA가 주춤하는 동안 10경기에서 6승 4패를 거뒀다.

롯데 선수단은 올 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이대호(40)의 '라스트 댄스'를 위해 힘을 모으는 분위기다.

피타고리안 승률에 따른 8위 삼성 라이온즈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은 3.3%이며, 9위 두산은 0.1%다.

10위 한화 이글스는 이미 지난 9일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9531 KLPGA 투어 김수지 우승에 '수지맞은' 의류 후원사 골프 2022.09.28 601
19530 LIV 골프 시즌 최종전은 돈잔치…총상금 715억원 결고 팀 대항전 골프 2022.09.28 652
19529 [게시판] 넥센타이어, 아마추어 골프 '엔페라 챔피언십' 개최 골프 2022.09.28 666
19528 피츠버그 배지환, 빅리그 4경기 만에 첫 멀티히트 야구 2022.09.28 408
19527 세이브 1위 확정 고우석, 신윤호 이후 21년만의 LG 소속 구원왕 야구 2022.09.28 411
19526 브라질, 튀니지 5-1 대파…히샤를리송에 '바나나 투척' 인종차별(종합) 축구 2022.09.28 606
19525 일본 축구, 에콰도르와 0-0 무승부…이란도 세네갈과 비겨 축구 2022.09.28 603
19524 팬들 응원에 씩씩하게 답한 이강인…"성원에 걸맞은 선수 될 것" 축구 2022.09.28 585
19523 경남 상대 멀티골 터뜨린 대전 마사, K리그2 41라운드 MVP 축구 2022.09.28 590
19522 '하피냐 멀티골' 브라질, 튀니지 5-1 대파…A매치 7연승 축구 2022.09.28 611
19521 '누녜스 득점포' 벤투호 상대 우루과이, 캐나다 2-0 격파 축구 2022.09.28 581
19520 미컬슨 등 LIV 이적 선수 4명, PGA투어 상대 소송 취하 골프 2022.09.28 635
19519 '모라타 결승골' 스페인, 네이션스리그서 포르투갈 1-0 제압 축구 2022.09.28 596
19518 '팬서비스로 화제' 두산 양찬열 "어려운 거 아닌데 쑥스러워" 야구 2022.09.28 411
19517 '캡틴' 손흥민 "이강인 좋은 선수지만, 모든 집중 쏠리면 안 돼" 축구 2022.09.28 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