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선수도 MLB 토론토 원정 출전 길 열린다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선수도 MLB 토론토 원정 출전 길 열린다

링크핫 0 391 2022.09.21 13:54
캐나다 토론토를 연고로 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
캐나다 토론토를 연고로 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이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선수들도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정부가 이달 말 코로나19 백신 의무 접종 정책을 철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선수들도 토론토 홈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정부는 그동안 '입국 최소 14일 전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MLB 선수 중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선수들은 토론토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는 토론토에 이점으로 작용했지만, 캐나다 정부의 이번 조치에 따라 더는 반사이익을 누리지 못하게 됐다.

캐나다의 방역 정책 변화로 가장 먼저 혜택을 누릴 팀은 10월 1일부터 토론토 원정 3연전을 치르는 보스턴 레드삭스다.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합의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아 캐나다 원정에 동행하지 못한 선수를 제한 선수 명단에 올려 그 기간 급여를 지급받지 못하도록 했지만, 백신을 신뢰하지 않는 일부 선수들은 이를 감수하고서라도 캐나다 원정을 포기했다.

최근에는 한국프로야구(KBO)에서도 뛴 탬파베이 레이스 왼손 불펜 투수 브룩스 레일리(34)가 2억6천만원의 급료를 포기하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논란이 된 바 있다.

캐나다 정부가 백신 의무화 철회를 확정하면 남은 정규시즌은 물로 포스트시즌(PS)에서도 백신 미접종 선수들의 토론토 원정에 출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인 토론토는 와일드카드 1위를 달려 PS 진출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9418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2022-2023시즌 유니폼 공개 농구&배구 2022.09.26 382
19417 박성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올해 첫 KLPGA 대회 참가 골프 2022.09.26 591
19416 정철원 "건강 자신 있어요…내년에는 더 빠른 공 던지겠습니다" 야구 2022.09.26 424
19415 [프로야구전망대] 끝까지 간다…SSG·LG의 1위 싸움, KIA·NC 5위 경쟁 야구 2022.09.26 415
19414 삼성 오승환, 8월 팬 퍼스트상 수상…"내가 위안 얻어" 야구 2022.09.26 392
19413 3년 만에 한자리 모인 LPGA 전설들…"예전 추억 새록새록" 골프 2022.09.26 622
19412 맨발로 연못에서 '박세리 샷'…스필코바 유럽여자골프 2승째 골프 2022.09.26 592
19411 다저스, 세인트루이스 꺾고 106승 도달…구단 시즌 최다승 타이 야구 2022.09.26 428
19410 [프로야구] 27일 선발투수 야구 2022.09.26 424
19409 '네이션스리그 강등' 잉글랜드 감독 "WC 성적으로 평가받을 것" 축구 2022.09.26 568
19408 프레지던츠컵 골프 선수 평점…김주형 A+·김시우 A '최우수' 골프 2022.09.26 596
19407 LIV 골프 이적 스텐손, 고국 골프계에서 '손절' 골프 2022.09.26 591
19406 토머스 꺾은 김시우 "처음엔 두려워…전날 경기로 자신감 얻어" 골프 2022.09.26 615
19405 대니엘 강, 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준우승…최운정 단독 3위(종합) 골프 2022.09.26 641
19404 레프스나이더 "KBO로부터 WBC 50인 예비 명단 포함 제안받아" 야구 2022.09.26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