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으로 부활한 손흥민, EPL 공식 베스트11…"클래스 영원"

해트트릭으로 부활한 손흥민, EPL 공식 베스트11…"클래스 영원"

링크핫 0 543 2022.09.20 10:23
2022-2023 EPL 8라운드 베스트11
2022-2023 EPL 8라운드 베스트11

[EPL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해트트릭으로 골 침묵을 단번에 깨뜨린 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주간 베스트11에 뽑혔다.

손흥민은 19일(현지시간) EPL 사무국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2-2023시즌 EPL 8라운드 '이주의 팀' 공격진에 이름을 올렸다.

공식 베스트11을 선정하는 앨런 시어러는 "클래스는 영원하고, 손흥민은 풍부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 14분 만에 놀라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1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2022-2023 EPL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4분 교체 투입된 후 세 골을 몰아쳐 팀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앞서 올 시즌 정규리그 6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2경기 등 공식전 8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해 부진에 시달린 그는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마음고생을 털어냈다.

레스터시티전서
레스터시티전서 '해트트릭' 달성한 손흥민

(런던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경기 도중 해트트릭을 달성하고 6-2로 팀의 승리를 이끈 뒤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22.09.18 [email protected]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데는 단 13분 21초가 걸렸다. 그가 EPL 한 경기에서 세 골을 넣은 건 통산 세 번째이며, 토트넘 구단 소속으로는 리그에서 처음으로 교체 출전한 뒤 해트트릭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살아난 손흥민과 함께 베스트11 공격진에는 잭 그릴리시(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가브리에우 제주스(아스널)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알렉스 이워비(에버턴), 그라니트 자카(아스널), 주앙 팔리냐(풀럼), 케빈 더브라위너(맨시티), 수비수에는 제임스 타르코우스키(에버턴),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후벵 디아스(맨시티)가 포함됐다.

골키퍼 자리는 본머스의 노르베르투 무라라 네투가 차지했고, 이 주의 감독은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돌아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9050 KBL 신인 '1순위 후보' 양준석 "장거리 3점? 넣으면 되죠" 농구&배구 2022.09.20 524
19049 KLPGA 투어 안소현, 킹즈락 골프장과 후원 계약 골프 2022.09.20 573
19048 장애인 US오픈 골프 우승 이승민, 볼미디어와 매니지먼트 계약 골프 2022.09.20 557
19047 "폰트는 지치고, 추신수 빠지고"…'선두 수성' 비상 걸린 SSG 야구 2022.09.20 425
19046 계약만료 앞둔 두산 김태형 감독 "감독은 돈으로 움직이지 않아" 야구 2022.09.20 411
19045 '캡틴' 손흥민 "월드컵, 두렵지만 '축제'…즐기는 마음이 중요" 축구 2022.09.20 571
19044 골프 규칙 위반 윤이나, KLPGA 주관 대회 3년간 출장 정지 징계 골프 2022.09.20 583
19043 프레지던츠컵 골프 파워랭킹 1위 임성재…김주형은 에너지 CEO 골프 2022.09.20 575
19042 우즈 예비 퍼터, 미국 경매에서 4억5천만원에 팔려 골프 2022.09.20 592
19041 허삼영 전 삼성 감독, WBC 대표팀 전력분석위원 위촉 야구 2022.09.20 416
19040 조용만 문체부 2차관 "아시안컵, 한국 유치에 유리한 점 많아" 축구 2022.09.20 621
19039 키움·고양시, 16억원 들여 고양국가대표훈련장 개보수 완료 야구 2022.09.20 409
19038 MLB 사무국, 월드투어 코리아시리즈 위해 고척돔 실사 야구 2022.09.20 401
19037 '이강인을 어찌 써 볼까'…벤투 감독, 첫 훈련부터 활용법 점검 축구 2022.09.20 551
19036 KBL 일반인 도전자 3인 "농구가 싫어서 그만둔 게 아니니까요" 농구&배구 2022.09.20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