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LIV 골프 첫 '다승' 도전…태국 대회 1R 공동 선두

그레이스, LIV 골프 첫 '다승' 도전…태국 대회 1R 공동 선두

링크핫 0 667 2022.10.07 17:36
브렌던 그레이스
브렌던 그레이스

[Jamie Sabau-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브렌던 그레이스(남아공)가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6차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첫날 선두에 오르며 출범 첫 '다승' 도전에 나섰다.

그레이스는 7일 태국 방콕 인근 빠툼타니의 스톤힐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에우헤니오 로페스-차카라(스페인), 리처드 블랜드(잉글랜드)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 유러피언투어(현 DP 월드투어)에서 9승을 거뒀던 그레이스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시리즈가 출범할 때 PGA 투어에서 탈퇴해 합류했다.

7월 미국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고, 앞서 6월 영국에서 열린 개막전에서는 개인전 3위, 단체전 1위에 오르며 초반 상금을 쓸어 담았다. 두 대회에서만 받은 상금이 한국 돈 86억원에 달했다.

이후 3개 대회에서 모두 개인전 10위권에 자리했던 그레이스는 LIV 시리즈가 영국, 미국을 거쳐 아시아로 옮겨 열린 이번 대회 첫날 선두에 이름을 올리며 두 번째 우승 가능성을 열었다.

LIV 시리즈에서는 출범 이후 아직 개인전 2승을 거둔 선수가 없다.

지난 5개 대회에서 샬 슈워츨(남아공), 그레이스,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더스틴 존슨(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 각기 다른 선수가 개인전 정상에 올라 이들 중 이번 대회 우승자가 나오면 최초의 '다승자'가 된다.

마크 리슈먼(호주)과 이언 폴터(잉글랜드)가 선두와 한 타 차 공동 4위(6언더파 66타)에 올랐고, 김시환과 케빈 나,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등이 공동 6위(5언더파 67타)에 자리했다.

패트릭 리드(미국)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공동 11위(4언더파 68타), 필 미컬슨과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는 공동 14위(3언더파 69타)다.

존슨은 슈워츨 등과 공동 21위(2언더파 70타), 직전 대회 우승자 스미스는 공동 41위(이븐파 72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547 다 따라갔다가 경기 놓친 kt 이강철 감독 "엄상백은 잘 던졌다" 야구 2022.10.16 479
20546 '임지열 쐐기 2점포' 키움, kt 뿌리치고 준PO 1차전 기선 제압(종합) 야구 2022.10.16 486
20545 kt 벤자민 내세워 반격, 키움은 요키시 카드로 2연승 도전 야구 2022.10.16 485
20544 올해도 가을 향기…'결승타' 키움 송성문, 준PO 1차전 MVP(종합) 야구 2022.10.16 483
20543 [프로야구 준PO 1차전 전적] 키움 8-4 kt 야구 2022.10.16 499
20542 올해도 가을 향기…결승타 주인공은 '가을 남자' 키움 송성문 야구 2022.10.16 516
20541 "방심하면 3연패"…진지했던 푸이그, PS 데뷔전 맹타 야구 2022.10.16 500
20540 울산의 '캡틴' 이청용 "전북전 승리하고 우승 확신" 축구 2022.10.16 714
20539 [프로농구 중간순위] 16일 농구&배구 2022.10.16 441
20538 프로농구 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의 캐롯 꺾고 개막 2연승(종합) 농구&배구 2022.10.16 463
20537 [프로농구 안양전적] KGC인삼공사 73-62 캐롯 농구&배구 2022.10.16 462
20536 '준우승 전문' 이가영, 드디어 꼬리표 뗐다…98번째 대회서 우승(종합) 골프 2022.10.16 691
20535 '준우승 전문' 꼬리표 뗀 이가영 "준우승 경험 덕에 단단해졌다" 골프 2022.10.16 690
20534 '임지열 쐐기 2점포' 키움, kt 뿌리치고 준PO 1차전 기선 제압 야구 2022.10.16 493
20533 프로야구 준PO 1차전 관중 1만5천18명…매진 실패 야구 2022.10.16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