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안우진 K쇼+송성문 3타점 맹타로 최종전서 승리(종합)

키움, 안우진 K쇼+송성문 3타점 맹타로 최종전서 승리(종합)

링크핫 0 510 2022.10.08 20:00

안우진 224K로 역대 국내 투수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

토종 투수 시즌 최다 15승에 ERA 1위 등극…화려한 피날레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에이스 안우진의 완벽투와 송성문의 3타점 맹타를 앞세워 2022년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했다.

키움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치른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를 5-1로 이겼다.

4위 키움은 80승 2무 62패로 페넌트레이스를 마쳤다.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선 3위 kt wiz의 남은 세 경기 결과에 따라 키움의 순위가 결정된다.

kt가 3전 전승하면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kt가 한 번이라도 지면 키움이 3위를 차지한다.

선발 등판한 안우진은 7이닝 동안 두산 타선을 단 2안타로 봉쇄하고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특히 삼진 8개를 추가해 시즌 탈삼진 224개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아리엘 미란다(전 두산)가 수립한 역대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탈삼진(225개)에 1개 모자란 수치다.

안우진은 이 부문 종전 기록 보유자인 고(故) 최동원(1984년·223개)을 넘어 역대 국내 투수 시즌 최다 탈삼진 투수가 됐다.

안우진은 또 평균자책점을 2.11로 떨어뜨려 2.13의 김광현(34·SSG 랜더스)을 밀어내고 이 부문 1위로 올라서며 탈삼진 부문과 더불어 2관왕을 예약했다.

아울러 시즌 두 번째로 전 구단 상대 승리투수가 되면서 올해 15승(8패)을 거둬 올해 국내 투수 최다승을 수확하며 다승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애덤 플럿코(15승)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케이시 켈리(16승·이상 LG 트윈스)보다는 1승이 적다.

9번 타자 송성문은 3회 기선을 제압하는 우월 투런 홈런포를 날리더니 9회 1사 만루에서는 희생플라이를 날려 쐐기를 박았다.

키움은 이 찬스에서 김준완, 대타 임지열의 적시타에 힘입어 5-0으로 격차를 벌렸다.

두산은 김대한의 9회 홈런으로 영패를 면했으나 역대 구단 최다패(60승 2무 82패)로 2022년을 마감했다.

이날 은퇴식을 치른 두산 오재원(37)은 8회 2사 후 대타로 나와 기습 번트를 댔으나 1루에서 잡혀 현역 마지막 타격을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627 문화체육관광부, KLPGA 관련 각종 의혹 '사무 검사' 나선다 골프 2022.10.18 726
20626 생일상 받은 김하성, 분위기 메이커로 MLB 챔피언십시리즈 출격 야구 2022.10.18 538
20625 [천병혁의 야구세상] 닮은 듯 다른 선동열과 이승엽…어떤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될까 야구 2022.10.18 529
20624 고진영, 국내 LPGA 대회로 2개월 만의 복귀전…타이틀 방어 도전 골프 2022.10.18 737
20623 WBC 1라운드 상대 팀 확정…일본·호주·중국·체코와 경쟁 야구 2022.10.18 535
20622 '황인범 풀타임' 올림피아코스, PAOK에 1-2 패…황의조 교체출전 축구 2022.10.18 778
20621 벤제마, 2022 발롱도르 수상…손흥민은 '아시아 최고' 11위 축구 2022.10.18 740
20620 '신흥 강호' 김수지, 박민지 쉬는 틈에 '대상 굳히기' 골프 2022.10.18 712
20619 하이트진로, 멕시코서 아마추어 골프 대회…수익 기부 골프 2022.10.18 724
20618 kt 고영표 vs 키움 애플러, 준PO 3차전 선발 맞대결 야구 2022.10.17 505
20617 'PS 최연소 세이브' kt 박영현 "아직도 손 떨려"(종합) 야구 2022.10.17 513
20616 "인종차별 못참아" 伊 여자배구 에고누, 국가대표 잠정은퇴 농구&배구 2022.10.17 476
20615 '데일리 MVP' kt 벤자민 "이정후, 2루타 치고 내게 윙크하더라"(종합2보) 야구 2022.10.17 517
20614 키움 홍원기 감독 "벤자민에게 밀린 게 직접적인 패인" 야구 2022.10.17 518
20613 '19세6일' kt 박영현, PS 통산 최연소 세이브…2이닝 무실점 야구 2022.10.17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