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현승, 17년 프로 생활 마침표…"늘 두산 응원하겠다"

두산 이현승, 17년 프로 생활 마침표…"늘 두산 응원하겠다"

링크핫 0 497 2022.10.09 11:11
역투하는 이현승
역투하는 이현승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두산 베어스 좌완 베테랑 투수 이현승(39)이 17년 프로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프로야구 두산 구단은 9일 "이현승은 최근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선수의 뜻을 존중해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이현승은 2010시즌부터 두산의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다.

특히 2015시즌엔 마무리 투수로 변신해 3승 1패 18세이브 평균자책점 2.89의 성적을 거두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2016시즌 통합 우승 때도 25세이브를 수확하며 뒷문을 확실하게 책임졌다.

이현승은 KBO리그 통산 671경기에 출전해 47승 44패 89홀드 56세이브 평균자책점 4.47의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엔 23경기에 출전해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했다.

이현승은 2015년 제1회 프리미어12에서 마무리를 맡아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태는 등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그는 구단을 통해 "두산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언제나 열성적인 응원을 해주신 팬들 덕분에 지금까지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다. 늘 그라운드 곁에서 두산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667 '동갑내기 사령탑' 이승엽·박진만 "KBO리그 흥행에 도움 되길" 야구 2022.10.18 496
20666 이승엽 "2023시즌 시작할 때는 '준비된 감독' 평가받겠다" 야구 2022.10.18 515
20665 세계 1∼3위 고진영·티띠꾼·이민지, BMW 대회 1R 동반 라운드 골프 2022.10.18 697
20664 LPGA 루키 최혜진 "신인왕보다는 우승하고 싶은 마음 더 커" 골프 2022.10.18 698
20663 프로야구 '장수 외국인 선수' 보유 구단, 재계약 협상서 '숨통' 야구 2022.10.18 465
20662 강상윤·김지수 등 152명, 2023시즌 K리그 구단별 우선지명 축구 2022.10.18 731
20661 강행군에 부상 겹친 토트넘…손흥민, 해결사 본능 발휘할까 축구 2022.10.18 705
20660 K리그1 2022시즌 MVP 후보에 김대원·김진수·신진호·이청용 축구 2022.10.18 722
20659 대한항공 5표, 현대캐피탈 2표…남자배구 감독이 꼽은 우승 후보 농구&배구 2022.10.18 460
20658 LPGA 고별전 앞둔 최나연 "후배들, 저처럼 후회 없이 했으면" 골프 2022.10.18 666
20657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골프 개최…US오픈 우승 이승민 등 출전 골프 2022.10.18 707
20656 돌아온 고진영 "연습은 짧고 굵게…요가로 힘 기르고 내면 채워" 골프 2022.10.18 700
20655 '국민타자' 이승엽, 등번호 77 달고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출발 야구 2022.10.18 535
20654 큰아들이냐 작은아들이냐…응원에 난감한 MLB 놀라 형제 부모 야구 2022.10.18 516
20653 [영상] 발롱도르 11위 손흥민, 케인도 제쳤다…저무는 메날두 시대 축구 2022.10.18 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