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최하위 부산, 갈길 바쁜 충남아산에 4-0 대승

프로축구 K리그2 최하위 부산, 갈길 바쁜 충남아산에 4-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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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을 상대로 2-0을 만들고 기뻐하는 부산 선수들.
충남아산을 상대로 2-0을 만들고 기뻐하는 부산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최하위 부산 아이파크가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갈 길이 먼 충남아산FC를 4-0으로 대파했다.

부산은 9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43라운드 충남아산과 홈 경기에서 후반 3골을 몰아치며 4골 차로 크게 이겼다.

최근 세 경기 연속 무실점에 2연승을 거둔 부산은 8승 9무 22패, 승점 33을 기록하며 10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34)와 승점 차를 1로 좁혔다.

15일 시즌 최종전 결과에 따라 탈꼴찌 가능성을 남겨뒀다.

반면 5위가 돼야 4위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는 6위 충남아산은 승점 51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승점 53인 5위 경남FC가 이날 광주FC를 상대로 이기면 충남아산의 5위 가능성은 사라진다.

경남은 광주와 비기기만 해도 6위 충남아산과 승점 차를 3으로 벌리게 된다.

이 경우 15일 시즌 최종전에서 경남과 충남아산의 승점이 같아지더라도 현재 다득점에서 경남이 59-39로 크게 앞서 있어 사실상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다.

K리그2에서는 1위가 다음 시즌 K리그1로 승격하고 2위는 K리그1의 11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또 K리그2 4위와 5위의 준플레이오프 승자가 3위와 겨뤄 이기는 팀이 K리그1 10위와 2023시즌 K리그1 출전권을 놓고 다툰다.

이날 전반 38분 라마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부산은 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한도의 헤딩슛, 후반 16분 이상헌, 후반 26분 성호영의 릴레이 골이 터지면서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4골 차 대승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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