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안우진 K쇼+송성문 3타점 맹타로 최종전서 승리(종합)

키움, 안우진 K쇼+송성문 3타점 맹타로 최종전서 승리(종합)

링크핫 0 497 2022.10.08 20:00

안우진 224K로 역대 국내 투수 한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

토종 투수 시즌 최다 15승에 ERA 1위 등극…화려한 피날레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에이스 안우진의 완벽투와 송성문의 3타점 맹타를 앞세워 2022년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했다.

키움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치른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를 5-1로 이겼다.

4위 키움은 80승 2무 62패로 페넌트레이스를 마쳤다.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선 3위 kt wiz의 남은 세 경기 결과에 따라 키움의 순위가 결정된다.

kt가 3전 전승하면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kt가 한 번이라도 지면 키움이 3위를 차지한다.

선발 등판한 안우진은 7이닝 동안 두산 타선을 단 2안타로 봉쇄하고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특히 삼진 8개를 추가해 시즌 탈삼진 224개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아리엘 미란다(전 두산)가 수립한 역대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탈삼진(225개)에 1개 모자란 수치다.

안우진은 이 부문 종전 기록 보유자인 고(故) 최동원(1984년·223개)을 넘어 역대 국내 투수 시즌 최다 탈삼진 투수가 됐다.

안우진은 또 평균자책점을 2.11로 떨어뜨려 2.13의 김광현(34·SSG 랜더스)을 밀어내고 이 부문 1위로 올라서며 탈삼진 부문과 더불어 2관왕을 예약했다.

아울러 시즌 두 번째로 전 구단 상대 승리투수가 되면서 올해 15승(8패)을 거둬 올해 국내 투수 최다승을 수확하며 다승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애덤 플럿코(15승)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케이시 켈리(16승·이상 LG 트윈스)보다는 1승이 적다.

9번 타자 송성문은 3회 기선을 제압하는 우월 투런 홈런포를 날리더니 9회 1사 만루에서는 희생플라이를 날려 쐐기를 박았다.

키움은 이 찬스에서 김준완, 대타 임지열의 적시타에 힘입어 5-0으로 격차를 벌렸다.

두산은 김대한의 9회 홈런으로 영패를 면했으나 역대 구단 최다패(60승 2무 82패)로 2022년을 마감했다.

이날 은퇴식을 치른 두산 오재원(37)은 8회 2사 후 대타로 나와 기습 번트를 댔으나 1루에서 잡혀 현역 마지막 타격을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423 다시 승부의 세계로…이승엽 감독 "부담과 압박, 각오했습니다" 야구 2022.10.14 558
20422 김기태 감독, 국내 프로야구 복귀…kt 2군 감독 선임 야구 2022.10.14 551
20421 UCL서 폭발한 손흥민, 에버턴 상대로 공격포인트 행진 이어간다 축구 2022.10.14 665
20420 복귀한 김기태 kt 2군 감독 "맡겨주신 역할, 잘 수행할 것" 야구 2022.10.14 582
20419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 14일 오후 2시 시작 야구 2022.10.14 556
20418 MLB 코레아, 옵트아웃 선언…한 시즌 만에 FA 시장으로 야구 2022.10.14 519
20417 이승엽, 두산 신임 사령탑 선임…"팬들께 감동 드리는 야구"(종합) 야구 2022.10.14 541
20416 과거 인터뷰로 본 '감독 이승엽'의 색…"열정·노력·팬친화적" 야구 2022.10.14 521
20415 맥토미니가 살린 맨유…UEL서 오모니아에 1-0 '진땀승' 축구 2022.10.14 678
20414 카타르 월드컵에서 술 취한 팬들은 '술 깨는 구역'으로 격리 축구 2022.10.14 678
20413 마라도나 '신의 손' 공 경매에 나온다…최고 48억원 예상 축구 2022.10.14 654
20412 프로농구 SK, 전희철 감독 등 경기 기록에 따라 기부금 적립 농구&배구 2022.10.14 437
20411 KBL, 프로농구 시즌 개막 앞두고 심판 출정식 개최 농구&배구 2022.10.14 463
20410 가을만 되면 투혼 펼치는 마법사들…kt 진짜 야구가 시작됐다 야구 2022.10.14 547
20409 박병호 vs 이정후, 생애 첫 가을무대 맞대결…16일부터 준PO 야구 2022.10.14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