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산 미사일' 채프먼 훈련 불참…양키스, ALDS 명단 제외

'쿠바산 미사일' 채프먼 훈련 불참…양키스, ALDS 명단 제외

링크핫 0 488 2022.10.10 06:18
어롤디스 채프먼
어롤디스 채프먼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강속구의 대명사로 불리는 쿠바 출신 마무리 어롤디스 채프먼(34·뉴욕 양키스)이 팀 훈련에 무단 불참해 포스트시즌 명단에서 제외됐다.

뉴욕 양키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채프먼이 지난 8일 팀 훈련에 아무런 말도 없이 불참하고 마이애미의 집으로 갔다"라며 "채프먼을 디비전시리즈 출전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차지한 양키스는 12일부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5전 3승제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를 치른다.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무척 실망스러운 일이지만 시즌 내내 벌어진 일들을 생각하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며 채프먼에 대한 기대를 아예 접었다.

어롤디스 채프먼
어롤디스 채프먼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에서 100마일(약 161㎞)을 상회하는 강속구를 가장 많이 던진 좌완 채프먼은 2016년부터 양키스의 특급 마무리로 활약했다.

그러나 올 시즌 부진과 부상이 겹치며 4승 4패 9세이브 평균자책점 4.46에 그쳐 마무리 자리도 넘겨줬다.

지난 5월 1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세이브를 거두지 못한 채프먼은 후반기에는 문신한 부위가 감염돼 부상자 명단(IL)에 오르기도 했다.

올 시즌 뒤 채프먼과 결별할 것으로 보이는 양키스는 훈련 불참에 따른 벌금 징계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409 박병호 vs 이정후, 생애 첫 가을무대 맞대결…16일부터 준PO 야구 2022.10.14 525
20408 여대생 축구클럽리그 결승전, 16일 파주NFC서 열린다. 축구 2022.10.14 670
20407 손흥민, 유럽챔피언스리그 '이주의 선수·골·베스트 11' 석권 축구 2022.10.14 671
20406 K리그1 36라운드 MVP에 1골 1도움 올린 대구 세징야 축구 2022.10.14 676
20405 홍현석 54분 활약…헨트, UEFA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2-4 패배 축구 2022.10.14 653
20404 한국배구연맹,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쌀 150㎏ 기부 농구&배구 2022.10.14 484
20403 사우디 방문한 미컬슨 "PGA 투어는 하락세, 대세는 LIV 시리즈" 골프 2022.10.14 664
20402 '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신임 사령탑 선임…3년 18억원 야구 2022.10.14 520
20401 MLB 휴스턴, 시애틀 잡고 ALDS 2연승…알바레스 또 결승 홈런 야구 2022.10.14 504
20400 한국 여자축구, FIFA 랭킹 17위…2023 월드컵 조추첨 2번 포트 축구 2022.10.14 664
20399 '정우영 1골1도움' 프라이부르크, 낭트 대파… 유로파리그 4전승 축구 2022.10.14 708
20398 '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감독 유력…빠르면 오늘 확정 야구 2022.10.14 518
20397 유한준 kt 코치의 특별한 가을…16년 만에 '수원 가을야구' 야구 2022.10.14 492
20396 이강철 kt 감독, 활짝 웃었다…"배정대, 집중력 좋은 타자" 야구 2022.10.13 503
20395 장성우 조언에 정신 차린 소형준 "자신감 갖고 한가운데 던졌다" 야구 2022.10.13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