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필라델피아 조지, 금지약물 복용으로 25경기 출전 정지

NBA 필라델피아 조지, 금지약물 복용으로 25경기 출전 정지

링크핫 0 347 02.02 03:20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필라델피아의 폴 조지.
필라델피아의 폴 조지.

[Bill Streicher-Imagn Images=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포워드 폴 조지(35)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출전 정지 징계와 함께 거액의 급여도 날리게 됐다.

NBA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조지가 NBA 노사가 합의한 약물 방지 프로그램 규정을 위반해 2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출전 정지 징계는 이날 열리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부터 적용된다. 징계 기간에 조지는 급여를 받을 수 없다.

조지는 ESPN 등에 보낸 성명을 통해 "지난 몇 년간 저는 정신 건강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해 왔다. 최근 제 개인적인 문제로 치료받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제 행동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며, 이번 치료 과정에서 잘못된 판단을 내린 것에 대해 구단, 팀 동료, 그리고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면서 "탐에 복귀했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징계 기간 제 몸과 마음을 최상의 상태로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지가 징계를 마치고 코트에 돌아오면 정규리그 10경기가 남는다.

ESPN은 연봉 5천170만달러(약 750억원)를 받는 조지가 이번 징계로 1천170만달러(170억원) 정도를 잃게 된다고 전했다.

결장하는 한 경기당 약 47만달러(6억8천만원)를 못 받는 셈이다.

현재 26승 21패로 동부 콘퍼런스 6위에 올라 있는 필라델피아는 조지의 징계로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됐다.

NBA에서 16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조지는 이번 시즌 27경기에 출전해 평균 16.0점, 5.1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3점 슛 성공률은 38.2%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시즌 조지가 출전했을 때 16승 11패, 출전하지 않았을 때 10승 10패의 성적을 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527 LAFC 공동대표 "손흥민의 영향력,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긍정적" 축구 02.22 354
64526 '연습경기도 극장 홈런' 김주원…류지현호 해결사로 '우뚝' 야구 02.22 309
64525 16년 흘러 '국대 에이스 귀환' 알린 류현진 "달라진 건 나이뿐" 야구 02.22 294
64524 슈퍼컵 우승 내 준 대전 황선홍 "선제골 무게감 컸다" 축구 02.22 336
64523 윤곽 드러나는 WBC 대표팀 상위 타순…'안현민 2번'이 핵심 야구 02.22 303
64522 김효주,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3R 단독 2위…선두와 2타 차 골프 02.22 258
64521 김시우,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R 공동 25위 골프 02.22 262
64520 [프로축구 슈퍼컵전적] 전북 2-0 대전 축구 02.22 340
64519 '카리 블로킹 8개' 현대건설, 기업은행에 3-1 승리…선두 추격(종합) 농구&배구 02.22 270
64518 이소미,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2R 3타 차 단독 선두 골프 02.21 265
64517 '마줄스호' 남자농구 대표팀 첫 소집…대만·일본 원정 담금질 농구&배구 02.21 299
64516 부상 악재도 끄떡없다…하나로 뭉친 WBC 대표팀 '철저한 준비' 야구 02.21 349
64515 '가을 울렁증' 지운 삼성 최원태 "목표는 150이닝·10승·우승" 야구 02.21 335
64514 [동포의 창] 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 청년 플랫폼 출범·농구팀 창단 농구&배구 02.21 296
64513 케빈 나, 26일 개막하는 아시안투어 뉴질랜드오픈 출전 골프 02.21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