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kt 감독 "조용호, 훈련 다시 시작…지켜보겠다"

이강철 kt 감독 "조용호, 훈련 다시 시작…지켜보겠다"

링크핫 0 515 2022.10.18 17:08

허리 통증으로 이탈한 조용호, 준PO 3차전 하루 앞두고 훈련 복귀

kt wiz 조용호
kt wiz 조용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허리 부상으로 준플레이오프(준PO) 1, 2차전에서 뛰지 못한 kt wiz의 '돌격대장' 조용호(33)가 다시 훈련을 시작했다.

조용호는 1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PO 대비 팀 자율 훈련에 참석해 몸을 움직이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타격, 수비 등 거친 훈련은 소화하지 못했지만, 조심스럽게 허리 상태를 점검하며 가을야구 출격 의지를 드러냈다.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본 이강철 kt 감독은 "조용호를 투입할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지켜볼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조용호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준PO 1차전을 앞두고 훈련 과정에서 허리를 다쳤다.

몸을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해 준PO 1차전은 물론, 2차전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조용호는 19일 수원에서 열리는 준PO 3차전을 앞두고 다시 몸 상태를 점검한 뒤 출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어깨 담 증세로 2차전에 결장했던 주전 내야수 심우준도 곧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강철 감독은 "심우준도 회복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몸 상태에 따라 복귀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호와 심우준은 kt 공수의 핵심이다.

조용호는 정규시즌에서 1번 붙박이로 나서 테이블 세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심우준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주로 9번 타자로 나서 하위 타선과 상위 타선을 잇는 핵심 보직을 수행했다.

두 선수가 복귀하면 최근 움츠러진 kt 타선도 큰 힘을 받을 수 있다.

kt는 준PO 두 경기에서 두 선수의 빈자리를 크게 느꼈다. 두 선수가 나란히 빠진 2차전에선 2득점에 그쳤다.

이강철 감독은 "준PO 3차전부터는 타선이 살아나야 한다"며 "양 팀 투수들의 체력과 무게감을 생각한다면 많은 득점을 뽑아야 승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1승씩을 나눠 가진 kt와 키움은 19일 수원에서 준PO 3차전을 치른다. kt는 고영표, 키움은 외국인 투수 타일러 애플러를 선발로 예고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783 2022년 프로축구 최고의 별은?…24일 K리그 대상 시상식 축구 -0001.11.30 667
20782 한국배구연맹, 2022-2023 신인 선수 오리엔테이션 농구&배구 -0001.11.30 465
20781 상승세 올라탄 박성현 "골프에 대한 고민, 경기력으로 나타나" 골프 -0001.11.30 671
20780 '무서운 고1' 김민솔, LPGA 투어 BMW 대회 첫날 8언더파 맹타 골프 -0001.11.30 680
20779 9위로 시즌 마친 두산, KS 준비하는 SSG와 두 차례 평가전 야구 -0001.11.30 493
20778 MLB 샌디에이고 멜빈 감독 "마차도-김하성 병살 플레이 결정적" 야구 -0001.11.30 484
20777 [부고] 오윤(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타격코치)씨 모친상 야구 -0001.11.30 497
20776 여자농구 KB 박지수, 팀 연습경기 참관…시즌 초반 결장 불가피 농구&배구 -0001.11.30 446
20775 NBA 피닉스, 댈러스에 극적 역전승…개막전서 PO 탈락 아픔 갚아 농구&배구 -0001.11.30 461
20774 세계 1위 기대 매킬로이 "헤비급 복서가 세계 타이틀 되찾는 듯" 골프 -0001.11.30 645
20773 13세 안성현, 남자 골프 최연소 국가대표 기록 골프 -0001.11.30 657
20772 최지만·박효준·배지환, MLB 월드투어 합류…KBO 연합팀과 경기 야구 -0001.11.30 506
20771 김하성, 1루서 홈까지 전력질주로 역전승 물꼬…NLCS 1승 1패(종합) 야구 -0001.11.30 531
20770 K리그1 수원·서울, 22일 강등권 탈출 몸부림…주인공은 이승우? 축구 -0001.11.30 672
20769 '나란히 13도움' 김대원·이기제…K리그1 도움왕 경쟁도 치열 축구 -0001.11.30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