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노비 팁인슛…뉴욕, NBA 파이널 4차전서 29점 차 역전극

아누노비 팁인슛…뉴욕, NBA 파이널 4차전서 29점 차 역전극

링크핫 0 36 06.12 03:21

뉴욕, 샌안토니오에 3승 1패…53년 만의 우승 눈앞

역전슛을 성공한 OG 아누노비
역전슛을 성공한 OG 아누노비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뉴욕 닉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 결정 4차전에서 OG 아누노비의 팁인슛으로 29점 차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펼쳤다.

뉴욕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 4차전에서 종료 직전 아누노비의 팁인슛으로 샌안토니오에 107-106으로 승리했다.

아누노비는 역전슛과 3점 슛 7개를 포함해 33점을 몰아치며 대역전극의 주인공이 됐다.

뉴욕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만들며 1973년 우승 이후 53년 만의 정상 등극에 1승만을 남겨 놓았다.

5차전은 14일 샌안토니오의 홈 코트인 프로스트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다.

29점 차의 열세를 뒤집은 것은 NBA 챔피언 결정전 역대 최다 점수 차 역전승이었다.

NBA 챔피언 결정전의 종전 최다 점수 차 역전 기록은 2008년 보스턴 셀틱스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상대로 작성한 24점이었다.

플레이오프 전체로는 2019년 LA 클리퍼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에서 31점 차를 뒤집은 것이 기록이다.

뉴욕은 빅토르 웸반야마(24점), 디에런 폭스, 데빈 바셀(이상 18점)을 앞세운 샌안토니오의 공격을 막지 못해 3쿼터 한때 52-81, 29점 차로 크게 뒤쳐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뉴욕은 4쿼터에 총공세를 펼치며 추격을 시작해 105-106까지 쫓아갔다.

마지막 공격에 나선 뉴욕은 종료 1.2초 전 제일런 브런슨(36점)의 3점 슛이 림을 맞고 나오는 순간 샌안토니오의 승리가 굳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튀어나오는 공을 보고 림 위로 날아오른 아누노비는 공을 살짝 건드려 다시 림 안으로 밀어 넣어 승패를 뒤집었다.

샌안토니오는 마지막 공격에 나섰으나 경기를 다시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745 이정후, 워싱턴전 4타수 2안타…18경기 연속 안타 야구 06.12 28
67744 [월드컵] 광화문광장서 "대∼한민국"…12·19·25일 거리응원 축구 06.12 31
67743 [월드컵] 북중미 월드컵, 도박판도 역대 최대…76조원 베팅 전망 축구 06.12 32
67742 [프로야구] 12일 선발투수 야구 06.12 24
67741 [월드컵] 개막이 코앞인데…모로코, 부상으로 선수 2명 '긴급 교체' 축구 06.12 29
열람중 아누노비 팁인슛…뉴욕, NBA 파이널 4차전서 29점 차 역전극 농구&배구 06.12 37
67739 박현경,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서 거리측정기 사용으로 실격 골프 06.12 31
67738 동해산타열차 타고 즐기는 파크골프 여행…7월 1일 운행 골프 06.12 27
67737 북항 개폐식 돔구장 건립 되나…전재수 부산시정 첫 시험대 야구 06.12 19
67736 이정후, 지옥의 일정서 거둔 대기록…12일 드디어 휴식 야구 06.12 17
67735 [월드컵] '호날두 침묵' 포르투갈, 나이지리아 평가전 2-1 승리 축구 06.12 22
67734 [월드컵] 체코 베테랑 소우체크 "첫 경기 경계 대상 1호는 당연히 손흥민" 축구 06.12 23
67733 '루키' 김가희,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첫날 67타 단독 선두 골프 06.12 29
67732 급식업계, 월드컵 열기 속 구내식당 '미식 프로모션' 경쟁 축구 06.12 25
67731 박은신, KPGA 클래식 1R 19점 1위…3년 7개월 만의 우승 도전 골프 06.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