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안필드서 EPL 30경기 만에 패배…리즈에 1-2로 덜미

리버풀, 안필드서 EPL 30경기 만에 패배…리즈에 1-2로 덜미

링크핫 0 674 -0001.11.30 00:00
아쉬워하는 판데이크(오른쪽)와 리버풀 선수들
아쉬워하는 판데이크(오른쪽)와 리버풀 선수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안필드 무패'가 깨졌다.

리버풀은 30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EPL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

직전 13라운드에서 최하위 노팅엄 포리스트(승점 9)에 0-1로 패한 리버풀은 하위권 팀인 리즈에도 발목을 잡혀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순위는 9위(승점 16)로 내려앉았다.

반면 승점 3을 더한 리즈는 15위(승점 12)까지 올라섰다.

유독 홈인 안필드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리버풀은 지난해부터 홈에서 EPL 29경기 연속 무패(22승 7무)를 달렸으나, 30경기 만에 홈 패배를 떠안았다.

더불어 현시대 최고의 수비수로 꼽히는 버질 판데이크는 리버풀 이적 후 안필드에서 정규리그 첫 패배를 경험했다.

2017-2018시즌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판데이크는 안필드에서 이날 전까지 EPL 70경기를 치렀고, 리버풀은 그가 출전한 경기에서 59승 11무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

하지만 리버풀이 경기 막바지 리즈에 결승 골을 헌납하면서 판데이크의 무패 행진도 멈춰 섰다.

리버풀은 이날 전반 4분 허무하게 리즈에 선제골을 내줬다.

수비수 조 고메스가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에게 패스를 건넸으나 손발이 맞지 않았다.

공은 골대를 비우고 나와 있던 알리송의 뒤로 흘렀고, 이를 리즈의 로드리고 모레노가 잡아 골 지역에서 가볍게 차 넣었다.

리버풀은 전반 14분 무함마드 살라흐의 동점 골로 실수를 만회했다.

앤드루 로버트슨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살라흐가 문전에서 득점으로 연결했다.

1-1 균형은 후반 막바지까지 이어졌는데, 결국 승부의 추는 다시 리즈 쪽으로 기울었다.

후반 44분 크리센시오 서머빌이 페널티 지역에서 패트릭 뱀퍼드의 패스를 건네받은 뒤 리버풀 수비수들 사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 골을 터트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463 KBO·문체부, 한국시리즈 열리는 인천랜더스필드 시설 점검 야구 -0001.11.30 461
21462 다저스 베테랑 3루수 터너,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수상 야구 -0001.11.30 448
21461 WS 3차전 악천후로 하루 연기…필라델피아 수아레스로 선발 교체 야구 -0001.11.30 448
21460 프랑스 미드필더 포그바, 무릎 부상에 결국 카타르행 불발 축구 -0001.11.30 620
21459 고진영, 결국 세계 1위 내줬다…19세 티띠꾼, 여자골프 1인자로 골프 -0001.11.30 653
21458 성공적 데뷔전 치른 삼성생명 스미스 "든든한 가드 역할 할 것" 농구&배구 -0001.11.30 383
21457 역대 최고 성적 냈는데…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 재계약 불발 축구 -0001.11.30 622
21456 동반자가 적으로…김도완 감독 꺾은 임근배 감독 "승부는 승부" 농구&배구 -0001.11.30 382
21455 삼성생명, 하나원큐 잡고 시즌 첫 승…'전체 1순위' 스미스 21점 농구&배구 -0001.11.30 433
21454 프로농구 SK, KCC 잡고 3연패 탈출…김선형 '더블 더블' 농구&배구 -0001.11.30 404
21453 [여자농구 부천전적] 삼성생명 85-69 하나원큐 농구&배구 -0001.11.30 438
21452 [프로농구 중간순위] 31일 농구&배구 -0001.11.30 430
21451 [프로농구 전주전적] SK 75-69 KCC 농구&배구 -0001.11.30 382
21450 구자욱 등 삼성 선수 31명, 2일부터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야구 -0001.11.30 488
21449 키움, KS 명단에 한현희·정찬헌·박찬혁 제외…김시앙 합류 야구 -0001.11.30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