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kt 감독 "조용호, 훈련 다시 시작…지켜보겠다"

이강철 kt 감독 "조용호, 훈련 다시 시작…지켜보겠다"

링크핫 0 511 2022.10.18 17:08

허리 통증으로 이탈한 조용호, 준PO 3차전 하루 앞두고 훈련 복귀

kt wiz 조용호
kt wiz 조용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허리 부상으로 준플레이오프(준PO) 1, 2차전에서 뛰지 못한 kt wiz의 '돌격대장' 조용호(33)가 다시 훈련을 시작했다.

조용호는 1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PO 대비 팀 자율 훈련에 참석해 몸을 움직이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타격, 수비 등 거친 훈련은 소화하지 못했지만, 조심스럽게 허리 상태를 점검하며 가을야구 출격 의지를 드러냈다.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본 이강철 kt 감독은 "조용호를 투입할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지켜볼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조용호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준PO 1차전을 앞두고 훈련 과정에서 허리를 다쳤다.

몸을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해 준PO 1차전은 물론, 2차전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조용호는 19일 수원에서 열리는 준PO 3차전을 앞두고 다시 몸 상태를 점검한 뒤 출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어깨 담 증세로 2차전에 결장했던 주전 내야수 심우준도 곧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강철 감독은 "심우준도 회복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몸 상태에 따라 복귀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호와 심우준은 kt 공수의 핵심이다.

조용호는 정규시즌에서 1번 붙박이로 나서 테이블 세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심우준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주로 9번 타자로 나서 하위 타선과 상위 타선을 잇는 핵심 보직을 수행했다.

두 선수가 복귀하면 최근 움츠러진 kt 타선도 큰 힘을 받을 수 있다.

kt는 준PO 두 경기에서 두 선수의 빈자리를 크게 느꼈다. 두 선수가 나란히 빠진 2차전에선 2득점에 그쳤다.

이강철 감독은 "준PO 3차전부터는 타선이 살아나야 한다"며 "양 팀 투수들의 체력과 무게감을 생각한다면 많은 득점을 뽑아야 승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1승씩을 나눠 가진 kt와 키움은 19일 수원에서 준PO 3차전을 치른다. kt는 고영표, 키움은 외국인 투수 타일러 애플러를 선발로 예고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898 3년 연속 통합우승 향해…대한항공, 배구 개막전서 KB손보 격파(종합) 농구&배구 -0001.11.30 457
20897 '늦깎이 신인' 마다솜 "늦었지만 후회는 없어요" 골프 -0001.11.30 667
20896 최나연, LPGA 고별전서 홀인원…1억5천만원 상당 차량 받아(종합) 골프 -0001.11.30 667
20895 김효주, 고향 원주서 열린 LPGA 대회 3R 5위…선두와 3타 차 골프 -0001.11.30 687
20894 가을 남자의 귀환…'역전포' 키움 송성문, 'PO 문'을 열다 야구 -0001.11.30 504
20893 [프로배구 전적] 22일 농구&배구 -0001.11.30 478
20892 [프로농구 원주전적] DB 81-71 kt 농구&배구 -0001.11.30 463
20891 [프로농구 대구전적] SK 105-90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001.11.30 429
20890 지난 시즌 전력 그대로…현대건설, 배구 개막전서 도로공사 완파 농구&배구 -0001.11.30 438
20889 '닥터 K' 안우진, 준PO 통산 최다 탈삼진 신기록 야구 -0001.11.30 505
20888 '닥터 K' 안우진, 준PO 통산 최다 탈삼진 신기록(종합) 야구 -0001.11.30 489
20887 '요키치 트리플더블' NBA 덴버, 골든스테이트 꺾고 시즌 첫 승 농구&배구 -0001.11.30 454
20886 한국 23세 이하 야구대표팀,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 야구 -0001.11.30 494
20885 V리그 3년 만에 100% 관중으로 개막…한선수, 커피 2천 잔 선물 농구&배구 -0001.11.30 384
20884 'V리그 개막' 대한항공·KB손보 "잘 준비했다…좋은 결과 기대" 농구&배구 -0001.11.30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