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LG 플럿코, 가을에 '와르르'…1⅔이닝 6실점

믿었던 LG 플럿코, 가을에 '와르르'…1⅔이닝 6실점

링크핫 0 512 -0001.11.30 00:00
역투하는 플럿코
역투하는 플럿코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LG 선발투수 애덤 플럿코가 역투하고 있다. 2022.10.25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정규시즌 15승에 빛나는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애덤 플럿코(31)가 KBO리그 첫 포스트시즌 등판에서 무너졌다.

플럿코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키움 히어로즈와 2차전에 선발 등판해 1⅔이닝 55구 8피안타 1탈삼진 6실점(4자책점)을 남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올 시즌을 앞두고 LG 유니폼을 입은 플럿코는 정규시즌 28번의 등판에서 162이닝을 소화해 15승 5패 평균자책점 2.39로 LG의 플레이오프 직행을 이끈 주역 가운데 한 명이다.

그러나 지난달 25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경기 시작 직후 부상으로 교체된 이후 실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플럿코는 포스트시즌 준비 기간에 타자를 세워 두고 던지는 '라이브 피칭' 등을 통해 실전 감각 회복에 주력했지만, 큰 무대에 대한 중압감 때문인지 좀처럼 타자를 압도하지 못했다.

1회 이용규와 이정후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1사 1, 3루에 놓인 플럿코는 김혜성 타석에서 포수 패스트볼로 선취점을 내줬다.

2회에는 1사 2루에서 송성문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줬고, 계속된 2사 2, 3루에서는 이용규에게 2타점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다시 이정후에게 우익수 쪽 1타점 2루타를 맞은 플럿코는 김혜성에게 또 좌전 안타를 내줬다.

3루에 이정후가 정지한 가운데 좌익수 김현수의 홈 송구를 받은 포수 유강남이 2루로 뛰던 타자주자 김혜성을 막으려다 악송구를 저질렀고, 그 사이 이정후가 홈을 밟았다.

결국 플럿코는 0-6까지 점수가 벌어진 뒤 2사 2루에서 김진성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527 김하성의 최대 과제는 타격…개인 코치 초빙해 겨울 특훈 돌입 야구 -0001.11.30 477
21526 MLB 화이트삭스, 차기 감독으로 그리폴 캔자스시티 코치 내정 야구 -0001.11.30 476
21525 손흥민, 볼 경합 중 강한 충돌…부상으로 29분 만에 교체 축구 -0001.11.30 643
21524 '서브요정' 변신한 이다현 "세계선수권대회서 많은 것 느꼈다" 농구&배구 -0001.11.30 433
21523 돌아온 '킹'하성 "WBC 출전할 듯…이정후는 당장 MLB 가도 통해" 야구 -0001.11.30 454
21522 십년감수한 김재웅, 9회말 동점포 맞고도 PS 첫 승리 신고 야구 -0001.11.30 464
21521 키움 홍원기 감독의 '아저씨 야구'…"매 경기 내일은 없다" 야구 -0001.11.30 457
21520 SSG 김강민, 40세 1개월 19일로 PS 최고령 홈런 신기록 야구 -0001.11.30 453
21519 김원형 SSG 감독 "3차전 선발 투수 조정…노경은 볼넷 아쉬워" 야구 -0001.11.30 471
21518 대타 역전포에 결승타까지…키움 전병우 "야구인생 최고의 날"(종합) 야구 -0001.11.30 438
21517 SSG 폰트 vs 키움 애플러…KS 2차전은 외국인 투수 맞대결 야구 -0001.11.30 466
21516 9회 대타 역전포에 연장 10회 결승타…키움 전병우의 날 야구 -0001.11.30 467
21515 [프로야구 KS 1차전 전적] 키움 7-6 SSG 야구 -0001.11.30 450
21514 전병우, 9회 대타 역전포·연장 결승타…키움, KS 기선제압 야구 -0001.11.30 450
21513 현대건설의 집요한 목적타 서브…김연경 앞세운 흥국생명 잡았다(종합) 농구&배구 -0001.11.30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