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두산 감독, 선수단과 첫인사…"0부터 다시 시작"

이승엽 두산 감독, 선수단과 첫인사…"0부터 다시 시작"

링크핫 0 520 -0001.11.30 00:00

18일 이천 베어스 파크에서 마무리 훈련 첫 지휘

이승엽 두산 감독, 선수단과 첫인사
이승엽 두산 감독, 선수단과 첫인사

(서울=연합뉴스) 이승엽(왼쪽) 두산 베어스 신임 감독이 19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를 찾아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승엽(46) 두산 베어스 신임 감독이 '화수분 야구의 출발점'인 경기도 이천 베어스 파크에서 선수단과 만났다.

프로야구 두산은 19일 "오늘 오전 이승엽 감독과 김한수 수석코치, 고토 고지 코치, 정수성 코치가 선수단에 첫인사를 건넸다"고 전했다.

이승엽 감독은 선수들에게 "프로 선수는 프로 의식을 갖춰야 한다. 포스트시즌 기간에 왜 2군 훈련장에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며 "나와 코칭스태프 모두 같은 마음이다. 올해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지금부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3시즌 준비는 이미 시작됐다.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과거는 잊고 '0'부터 새로 시작해야 한다"며 "몸과 마음이 허락하는 한 최선을 다해달라. 내년 가을엔 이천이 아닌 잠실야구장에서 보자"라고 당부했다.

이승엽 감독은 전날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등번호 '77'을 달고 두산 감독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어 하루 만에 마무리 훈련 중인 선수단에 합류해 처음으로 팀 훈련을 지휘했다.

이승엽 감독 "0부터 다시 시작"
이승엽 감독 "0부터 다시 시작"

(서울=연합뉴스) 이승엽(왼쪽) 두산 베어스 신임 감독이 19일 이천 베어스파크를 찾아 선수단에 첫인사를 건네고 있다.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타자'로 불린 이승엽 감독은 긴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프로야구 최고 스타다.

2017시즌 종료 뒤 은퇴한 이승엽 감독은 프로 코치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두산 지휘봉을 잡았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왕조'를 일궜던 두산은 올해 9위에 그쳤다.

이승엽 감독은 선수들과의 첫 만남에서 "처음부터 다시"를 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978 [프로배구 전적] 23일 농구&배구 -0001.11.30 445
20977 '한국서 첫 트로피' 리디아 고 "가족 앞에서 우승, 간절했어요" 골프 -0001.11.30 703
20976 '시드전 단골' 유효주, 104번 도전 끝에 KLPGA 생애 첫 우승(종합) 골프 -0001.11.30 676
20975 [프로축구 최종순위] 23일 축구 -0001.11.30 650
20974 '인천전 2골' 전북 조규성, '울산전 침묵' 주민규 제치고 득점왕 축구 -0001.11.30 602
20973 친정팀 꺾고 승강 PO 향한 안양 백성동 "경남 올라오길 바랐다" 축구 -0001.11.30 636
20972 [프로축구 울산전적] 제주 2-1 울산 축구 -0001.11.30 589
20971 [프로축구 포항전적] 포항 1-0 강원 축구 -0001.11.30 584
20970 [프로축구 전주전적] 전북 2-1 인천 축구 -0001.11.30 647
20969 '우승하고 은퇴 경기' 이호 "시작한 곳에서 마침표…난 행운아"(종합) 축구 -0001.11.30 627
20968 확 바뀐 한국전력, OK금융그룹에 완승…타이스·서재덕 28점 농구&배구 -0001.11.30 438
20967 최나연, 팬·절친 동료들 축하 속 LPGA 투어와 '화려한 작별' 골프 -0001.11.30 682
20966 [KLPGA 최종순위] 위믹스 챔피언십 골프 -0001.11.30 690
20965 [LPGA 최종순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골프 -0001.11.30 669
20964 '시드전 단골' 유효주, 104번 도전 끝에 KLPGA 생애 첫 우승 골프 -0001.11.30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