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LG 플럿코, 가을에 '와르르'…1⅔이닝 6실점

믿었던 LG 플럿코, 가을에 '와르르'…1⅔이닝 6실점

링크핫 0 492 -0001.11.30 00:00
역투하는 플럿코
역투하는 플럿코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LG 선발투수 애덤 플럿코가 역투하고 있다. 2022.10.25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정규시즌 15승에 빛나는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애덤 플럿코(31)가 KBO리그 첫 포스트시즌 등판에서 무너졌다.

플럿코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키움 히어로즈와 2차전에 선발 등판해 1⅔이닝 55구 8피안타 1탈삼진 6실점(4자책점)을 남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올 시즌을 앞두고 LG 유니폼을 입은 플럿코는 정규시즌 28번의 등판에서 162이닝을 소화해 15승 5패 평균자책점 2.39로 LG의 플레이오프 직행을 이끈 주역 가운데 한 명이다.

그러나 지난달 25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경기 시작 직후 부상으로 교체된 이후 실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플럿코는 포스트시즌 준비 기간에 타자를 세워 두고 던지는 '라이브 피칭' 등을 통해 실전 감각 회복에 주력했지만, 큰 무대에 대한 중압감 때문인지 좀처럼 타자를 압도하지 못했다.

1회 이용규와 이정후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1사 1, 3루에 놓인 플럿코는 김혜성 타석에서 포수 패스트볼로 선취점을 내줬다.

2회에는 1사 2루에서 송성문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줬고, 계속된 2사 2, 3루에서는 이용규에게 2타점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다시 이정후에게 우익수 쪽 1타점 2루타를 맞은 플럿코는 김혜성에게 또 좌전 안타를 내줬다.

3루에 이정후가 정지한 가운데 좌익수 김현수의 홈 송구를 받은 포수 유강남이 2루로 뛰던 타자주자 김혜성을 막으려다 악송구를 저질렀고, 그 사이 이정후가 홈을 밟았다.

결국 플럿코는 0-6까지 점수가 벌어진 뒤 2사 2루에서 김진성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180 바르셀로나의 굴욕…UCL서 뮌헨에 완패 '올해도 유로파리그로' 축구 -0001.11.30 640
21179 철벽수비에 빌드업까지…김민재, 가로채기 4회·패스성공률 99% 축구 -0001.11.30 615
21178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 "경기장 넘어 다양한 경험할 수 있을 것" 축구 -0001.11.30 603
21177 '친정' 수원에 맞선 구대영 "올해 한 경기 중 제일 좋았어요" 축구 -0001.11.30 633
21176 '김민재 철벽수비' 나폴리, UCL 5전 전승…토트넘은 무승부 축구 -0001.11.30 615
21175 [여자농구개막] ④ '스미스·박지수 변수'…전문가 "확실한 1강 우리은행뿐" 농구&배구 -0001.11.30 449
21174 [여자농구개막] ③ 한채진 최고령 출전·강이슬 3점 700개…'도전은 계속된다' 농구&배구 -0001.11.30 455
21173 [여자농구개막] ② 둥지 옮긴 김단비-김소니아·특급신인 스미스…주목할 선수 농구&배구 -0001.11.30 457
21172 [여자농구개막] ① '지수 없는' KB에 '단비 맞은' 우리 도전장…30일 점프볼 농구&배구 -0001.11.30 413
21171 월드컵 개최 카타르, 내달 1일부터 입국 시 코로나 검사 철폐 축구 -0001.11.30 597
21170 불붙은 '지지대 더비'…"더티 플레이" vs "경기력으로 제압해야" 축구 -0001.11.30 609
21169 쉼 없이 달려온 우리카드 나경복, V리그서도 펄펄 농구&배구 -0001.11.30 430
21168 안양-수원, 승강 PO '지지대 더비' 0-0 비겨…승부는 2차전으로 축구 -0001.11.30 595
21167 [프로축구 승강PO 안양전적] 안양 0-0 수원 축구 -0001.11.30 597
21166 [프로축구 승강PO 대전전적] 대전 2-1 김천 축구 -0001.11.30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