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철 우리카드 감독 "수비 집중…욕심내지 않고 유효 블로킹"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 "수비 집중…욕심내지 않고 유효 블로킹"

링크핫 0 486 -0001.11.30 00:00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배구 우리카드 신영철(58) 감독이 올 시즌 선수들에게 유독 강조하는 것은 공격이 아닌 수비다.

신 감독은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수비를 강조하고 있다"며 "블로킹하려 욕심부리지 않고 타이밍만 잘 맞춰 유효 블로킹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효 블로킹은 바로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지만, 상대방 공격을 무력화해 반격 기회를 살려내는 블로킹이다.

무리한 플레이로 실점하기보다는 안전하게 수비하면서 차근차근 점수를 올리자는 전략이다.

신 감독은 "그 외 나머지는 훈련했던 대로 하면서 (세터) 황승빈이 코트 안에서 조율해줄 것"이라며 "감독은 도와주는 역할일 뿐이다. 선수들을 믿고 잘해보려고 한다"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KB손보의 에이스 니콜라 멜라냑(등록명 니콜라)에 대해선 "그 선수가 가진 장단점이 있을 것"이라며 "선수들이 나름대로 준비를 잘했기 때문에 우리 것만 잘하면 재밌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봤다.

대규모 트레이드로 전력에 변화가 많았는데도 개막 2연승을 거둔 선수들에겐 고마움을 표시했다.

신 감독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선수들이 지난 두 경기를 잘해줬다"며 "다치지 않고 매 라운드에서 (승점) 11∼12점만 해주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했다.

다만 황승빈과 레오 안드리치(등록명 안드리치)의 호흡 문제에 대해선 "안드리치가 가진 배구 습관이 고쳐질 때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709 라가레스, 역전 투런포에 SSG 타선 대폭발…KS 2승 1패 리드(종합) 야구 -0001.11.30 494
21708 [프로야구 KS 3차전 전적] SSG 8-2 키움 야구 -0001.11.30 508
21707 MLB 골드글러브 출신 라가레스, 장타로 SSG 살렸다 야구 -0001.11.30 499
21706 원석에서 보석으로…'가을 야구'의 별이 된 SSG 오원석 야구 -0001.11.30 497
21705 승부 가른 수비…키움 김휘집 실책, SSG 김민식의 몸 던진 포구 야구 -0001.11.30 537
21704 라가레스 역전 투런포에 SSG 타선 대폭발…KS 2승 1패 리드 야구 -0001.11.30 651
21703 키움 '불펜 요원' 이승호, KS 4차전 선발로…SSG는 모리만도 야구 -0001.11.30 513
21702 경주 한수원, 지소연의 수원FC 꺾고 WK리그 챔프전 진출 축구 -0001.11.30 570
21701 프로농구 삼성, 캐롯 제압하고 5위로…이정현 23점 맹활약 농구&배구 -0001.11.30 400
21700 [프로배구 중간순위] 4일 농구&배구 -0001.11.30 413
21699 [여자농구 중간순위] 4일 농구&배구 -0001.11.30 458
21698 '김단비 트리플더블' 여자농구 우리은행, 개막 2연승…KB는 연패 농구&배구 -0001.11.30 457
21697 여자배구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꺾고 3승째(종합) 농구&배구 -0001.11.30 429
21696 [프로배구 전적] 4일 농구&배구 -0001.11.30 423
21695 [프로농구 중간순위] 4일 농구&배구 -0001.11.30 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