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키움 감독 "안우진 기용, 모든 가능성 열어뒀다"

홍원기 키움 감독 "안우진 기용, 모든 가능성 열어뒀다"

링크핫 0 470 -0001.11.30 00:00

불펜 투입도 시사…부진한 김혜성은 5번 타순 이동

홍원기 키움 감독
홍원기 키움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SSG 랜더스와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하고 있다. 2022. 11.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토종 에이스 안우진(23)의 등판 여부를 놓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홍원기 감독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3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안우진은 남은 경기에 등판할 수 있다고 했지만, 판단이 잘 서지 않는다"며 "안우진이 공을 던질 수 있다면 모든 상황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안우진은 지난 1일 SSG와 KS 1차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오른쪽 중지에 물집이 잡히면서 조기 강판했다.

현재 안우진의 손가락은 물집 증세가 남아있다. 많은 공을 던지면 다시 출혈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홍원기 감독은 안우진의 남은 경기 쓰임새를 고정하지 않기로 했다.

출전 경기 및 보직을 모두 원점으로 돌리고 안우진의 몸 상태와 시리즈 및 경기 흐름에 맞춰서 투입하기로 했다.

홍원기 감독은 '안우진을 불펜으로 활용할 수도 있나'라는 질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재차 말했다.

당초 안우진이 선발 등판하려 했던 KS 4차전의 선발 투수도 미정이다.

홍원기 감독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오늘 경기를 마친 뒤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키움은 타선에 변화를 줬다.

김준완~임지열~이정후~야시엘 푸이그~김혜성~이지영~김태진~김휘집~송성문이 나선다.

그동안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던 김혜성은 5번 자리로 이동했고, 야시엘 푸이그가 4번 자리를 꿰찼다.

홍 감독은 '그동안 부진한 김혜성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결정인가'라는 질문에 "특정 선수를 위해 짠 것은 아니다"라며 "팀 승리 확률을 높이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날 키움은 좌타자-우타자-좌타자-우타자 순의 일명 '지그재그 타순'을 짰는데, 이에 관해선 "전략적인 생각"이라고 짧게 답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758 6∼9회, 4이닝 연속 만루 위기서 2실점…키움 불펜진 악전고투 야구 -0001.11.30 526
21757 [프로야구 KS 4차전 전적] 키움 6-3 SSG 야구 -0001.11.30 574
21756 키움 신준우, 3실책 트라우마 극복…영웅군단을 살렸다 야구 -0001.11.30 542
21755 키움, '3회 5득점' SSG 마운드 맹폭…KS 2승 2패 승부 원점 야구 -0001.11.30 573
21754 [프로농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0001.11.30 489
21753 [프로농구 원주전적] DB 86-81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0001.11.30 404
21752 [프로배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0001.11.30 424
21751 챔피언 대한항공, 한국전력 따돌리고 프로배구 개막 4연승(종합2보) 농구&배구 -0001.11.30 384
21750 챔피언 대한항공, 한국전력 따돌리고 프로배구 개막 4연승(종합) 농구&배구 -0001.11.30 403
21749 [프로배구 전적] 5일 농구&배구 -0001.11.30 422
21748 '매치킹' 박은신, KPGA 투어 시즌 2승 '파란불'…1타차 선두(종합) 골프 -0001.11.30 677
21747 오지현·나희원, 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 3R 공동 1위 골프 -0001.11.30 700
21746 '매치킹' 박은신, KPGA 투어 시즌 2승 '파란불'…1타차 선두 골프 -0001.11.30 682
21745 6∼9회, 4이닝 연속 만루 위기서 2실점…키움 불펜진 악전고투(종합) 야구 -0001.11.30 526
21744 '3회 5득점' 키움, SSG에 짜릿한 설욕…KS 2승 2패 승부 원점(종합) 야구 -0001.11.30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