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풀타임' 울버햄프턴, 리즈 꺾고 리그컵 16강행

'황희찬 풀타임' 울버햄프턴, 리즈 꺾고 리그컵 16강행

링크핫 0 578 -0001.11.30 00:00

'이적생' 트라오레 결승골로 1-0 승리

손흥민 빠진 토트넘은 10명 싸운 노팅엄에 0-2 충격패…린가드 1골 1도움

황희찬
황희찬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6)이 풀타임을 소화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리즈 유나이티드에 신승을 거두고 카라바오컵(리그컵) 4라운드(16강)에 진출했다.

울버햄프턴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리그컵 3라운드(32강) 홈 경기에서 후반 40분 터진 부바카르 트라오레의 결승골을 앞세워 리즈를 1-0으로 이겼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황희찬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풀타임을 뛰면서 울버햄프턴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황희찬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트라오레
트라오레

[로이터=연합뉴스]

승부는 팽팽했다. 전체 슈팅 수에서 울버햄프턴이 12-10으로 앞섰으나 유효슈팅에서는 리즈가 7-5로 앞섰다.

울버햄프턴이 시즌 초 프랑스 리그2(2부 리그)에서 데려온 트라오레가 승리에 앞장섰다.

후반 27분 교체 투입된 트라오레는 후반 40분 다니엘 포덴세가 오른쪽에서 넘겨준 땅볼 크로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리즈 골문을 열었다.

교체와 선발을 오가던 트라오레의 울버햄프턴 데뷔골이었다.

안와골절을 당한 손흥민이 출전하지 못한 토트넘은 노팅엄 포리스트와 원정 경기에서 0-2로 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린가드
린가드

[AP=연합뉴스]

토트넘은 해리 케인, 이반 페리시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등 핵심 자원을 대거 선발로 내세웠는데도 후반 30분 미드필더 오렐 망갈라가 퇴장당해 10명이 싸운 노팅엄에 충격적인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EPL 리버풀전 1-2 패배에 이은 공식전 2연패다.

제시 린가드가 1골 1도움을 올리며 노팅엄을 승리로 이끌었다.

노팅엄은 후반 5분 제시 린가드의 도움에 이은 헤낭 로디의 득점으로 앞서나갔다.

로디는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그림 같은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려 결승점을 뽑았다.

7분 뒤에는 샘 서리지의 헤더 패스를 문전에 있던 린가드가 직접 머리로 마무리해 2-0을 만들었다.

토트넘은 슈팅 수에서 노팅엄에 9-14, 유효슈팅에서 2-8로 밀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2053 축구 팬들의 월드컵 예상은?…벤투호 16강 진출·첫골은 손흥민 축구 -0001.11.30 514
22052 한승수 '어게인 2020'…KPGA 최종전 첫날 9언더파 선두 골프 -0001.11.30 666
22051 최경주·양용은, 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최종전 출격 골프 -0001.11.30 677
22050 폭언 징계 받은 KPGA 김한별 "훈련 많이 한 만큼 반성도 많이…" 골프 -0001.11.30 687
22049 한화 변우혁 ↔ KIA 한승혁·장지수 트레이드…스토브리그 시작 야구 -0001.11.30 533
22048 독일 축구계, 카타르 WC홍보대사 '동성애는 정신손상' 발언 규탄 축구 -0001.11.30 511
22047 여자축구 대표팀 '해결사' 최유리 "작년보다 득점에서 성장했다" 축구 -0001.11.30 494
22046 본 감독 정식 선임 NBA 브루클린, 뉴욕 완파…듀랜트 트리플더블 농구&배구 -0001.11.30 399
22045 KPGA 최종전 첫날 9언더파 한승수 "재도약 디딤돌 됐으면!" 골프 -0001.11.30 698
22044 프로야구 통합챔프 SSG, 인천 팬과 함께하는 우승 행사 기획 야구 -0001.11.30 515
22043 '지메시' 빈자리 메울 '천메시'…"기대해주시는 만큼 최선" 축구 -0001.11.30 487
22042 퇴임 김호곤 수원FC 단장 "팬들께 감사…앞으로 이런 일 없어야" 축구 -0001.11.30 481
22041 '휴스턴과 재계약' 베이커 감독 "올해 임무 완수…또 다른 도전" 야구 -0001.11.30 498
22040 '통합 10연패 도전' 현대제철 김은숙 감독 "새로운 별 달고파" 축구 -0001.11.30 464
22039 SSG랜더스 한국시리즈 우승에 신세계 계열사 총출동 감사이벤트 야구 -0001.11.30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