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양키스 구단주 "에런 저지, 평생 양키스 선수로 뛰었으면"

MLB 양키스 구단주 "에런 저지, 평생 양키스 선수로 뛰었으면"

링크핫 0 528 -0001.11.30 00:00
할 스타인브레너
할 스타인브레너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의 구단주 할 스타인브레너(53)가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홈런왕' 에런 저지(30)를 향해 적극적인 구애의 손짓을 보내고 있다.

AP통신, ESPN에 따르면 스타인브레너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MLB 구단주 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지가 남은 인생에서 양키스 선수로 뛰길 바란다는 점을 저지에게 분명히 전달했다"고 전했다.

저지가 양키스의 퀄리파잉 오퍼(QO)를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온 시점에서 공개적으로 구애 발언을 한 것이다.

앞서 저지는 올해 4월 양키스의 연장 계약안(8년 2억3천50만달러)을 거절한 바 있다.

스타인브레너는 "(저지를 원하는 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계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지가 양키스의 전설인 베이브 루스, 루 게릭, 조 디마지오 등과 같은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이번 FA 최대어로 손꼽히는 저지는 올해 62홈런을 기록하면서 1961년 로저 매리스가 세웠던 아메리칸리그 시즌 최다 홈런 기록(61개)을 61년 만에 갈아치웠다.

내셔널리그에 배리 본즈(73개), 마크 맥과이어(70개·65개), 새미 소사(66개·64개·63개) 등 더 많이 홈런을 친 선수가 있지만, 저지는 불법 약물에 기대지 않은 '깨끗한 홈런왕'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인기를 끌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2412 최태웅 "속공 기대" vs 틸리카이넨 "서브 리시브가 관건" 농구&배구 -0001.11.30 378
22411 [영상] 호날두가 싫은 페르난데스?…포르투갈 라커룸 냉랭한 악수 축구 -0001.11.30 451
22410 [영상] 만만한 팀 없는 H조…레전드 카푸·케이힐 "한국 꼴찌" 축구 -0001.11.30 445
22409 단국대, '첫 승강제' 대학축구 U리그 1부 우승…13년 만에 정상 축구 -0001.11.30 457
22408 [월드컵] 주장 손흥민 기다리며 미룬 단체사진 찍은 벤투호 '화기애애' 축구 -0001.11.30 458
22407 SSG, FA 개장 앞두고 선수단 정리…'2016 신인상' 신재영 은퇴 야구 -0001.11.30 500
22406 [월드컵] '마스크맨' 손흥민 떴다…입성 첫날 그라운드서 훈련(종합) 축구 -0001.11.30 451
22405 [월드컵] 포브스 "카타르 대회 개최 투자비용만 무려 303조원" 축구 -0001.11.30 490
22404 [월드컵] 손흥민, 입국 첫 훈련서 마스크 끼고 그라운드 등장 축구 -0001.11.30 493
22403 푸이그 에이전트 "불법 도박한 적 없어…계약에 문제 없어야" 야구 -0001.11.30 526
22402 [월드컵] 하늘에서도 태극전사 응원…에어프레미아 기내 생중계 축구 -0001.11.30 418
22401 '배구여제' 김연경, 복귀하자마자 1R MVP…남자부는 니콜라 수상 농구&배구 -0001.11.30 349
22400 '150점 돌파' NBA 새크라멘토, 브루클린에 32점 차 대승 농구&배구 -0001.11.30 359
22399 MLB 메츠, 센가 고다이 접촉…에플러 단장은 오타니 영입 경험 야구 -0001.11.30 521
22398 FA 포수 대이동에 달린 이승엽·강인권·염경엽의 내년 구상 야구 -0001.11.30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