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 24점'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 잡고 3연승

'이우석 24점'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 잡고 3연승

링크핫 0 415 -0001.11.30 00:00

인삼공사는 10승 고지에…아반도 17점·변준형 10어시스트

현대모비스의 이우석
현대모비스의 이우석

[KB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이우석의 맹활약으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은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3연승을 달리며 선두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현대모비스는 20일 홈인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85-72로 꺾었다.

3연승으로 8승 4패가 된 현대모비스는 직후 경기를 펼치는 고양 캐롯(8승 4패)이 진다면 단독 2위까지 올라선다.

반면 전날 서울 SK를 잡고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난 한국가스공사는 다시 분위기가 가라앉게 됐다. 3승 9패가 돼 최하위에서도 벗어나지 못했다.

이우석이 24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게이지 프림도 23점 15리바운드로 현대모비스의 골밑을 지켰다.

1쿼터부터 프림이 7개 리바운드를 따내는 등 현대모비스가 17개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골밑에서 한국가스공사를 압박했다.

현대모비스의 게이지 프림
현대모비스의 게이지 프림

[KB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장재석도 자신보다 체격이 작은 상대 포워드를 공략하며 2쿼터 초반까지 8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바통을 이어받은 이우석이 시원한 속공 레이업을 연거푸 올려두며 현대모비스가 전반 막판 14점의 리드를 챙겼다.

후반 시작과 함께 이대성이 장기인 중거리슛 2방을 적중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려 했지만, 김영현의 밀착 수비에 연이어 실책을 저지르는 등 한국가스공사의 고전이 이어졌다.

이우석은 경기 종료 6분 전 코트를 내달리다가 이대성 앞에서 23점째를 찍는 오른손 레이업을 성공하며 한국가스공사를 몰아붙였다.

2분 후에는 3점도 적중하며 스코어를 80-66으로 만들었고, 한국가스공사는 이후 간극을 줄여내지 못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원정에서 창원 LG를 84-67로 꺾고 올 시즌 10팀 중 처음으로 10승 고지를 밟았다.

인삼공사의 렌즈 아반도
인삼공사의 렌즈 아반도

[KB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0승 3패가 된 인삼공사는 선두를 질주했고, 5승 6패가 된 LG는 6위도 지켰다.

지난 경기 데뷔 후 최고 득점(20점)을 올린 렌즈 아반도가 이날도 1쿼터에 7점을 몰아치며 인삼공사의 초반 공격을 이끌었다.

아반도의 손은 2쿼터에도 식지 않았다. 4개 중 3개의 슛을 넣은 아반도의 활약에 인삼공사가 전반을 39-32로 앞섰다.

아반도는 3쿼터 초반에도 특유의 탄력을 앞세워 윤원상의 슛을 저지하며 LG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쿼터 막판에는 변준형이 연속 5점을 올리며 점수 차가 17점까지 벌어졌고, 직후 오마리 스펠맨이 중거리슛과 레이업을 연이어 선보이며 인삼공사가 승기를 잡았다.

아반도가 17점을 올린 가운데 변준형도 11점 10어시스트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LG에서는 아셈 마레이가 15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2853 [월드컵] 광화문광장 거리응원 성사여부 오늘 결정 축구 -0001.11.30 482
22852 [월드컵] '심각한 뇌진탕'이라면서…골키퍼 즉시 안 뺀 이란에 비판 세례 축구 -0001.11.30 471
22851 "침묵하거나 외치거나"…SNS서 월드컵까지 히잡시위 연대 물결 축구 -0001.11.30 476
22850 [월드컵] 국제축구선수협회 "개최지 카타르 노동 여건 더 개선돼야" 축구 -0001.11.30 457
22849 선수들에게 외면받은 LPGA 대회 스폰서 "투어 수뇌부에 실망" 골프 -0001.11.30 883
22848 한화 채은성의 첫 마디 "외야수로 활약 가능…잘 준비하겠다" 야구 -0001.11.30 594
22847 한화, 채은성과 6년 90억원 FA 계약…7년 만에 외부 FA 영입 야구 -0001.11.30 568
22846 '학교폭력' 지우려는 안우진…법원서 판가름 날까(종합) 야구 -0001.11.30 573
22845 프로야구 한화, 내부 FA 장시환 잡았다…3년 총액 9억3천만원 야구 -0001.11.30 550
22844 [월드컵] FIFA가 금지한 무지개 완장, 영국 방송 해설자가 착용 축구 -0001.11.30 448
22843 [월드컵] KBS라디오, 우루과이전 중계 축구 -0001.11.30 463
22842 [월드컵] 우루과이 골키퍼 소사, 모친상 치르고 복귀…"사랑해요 어머니" 축구 -0001.11.30 460
22841 [월드컵] 전립선암에도 "안 죽는다"…71세 대회 최고령감독 네덜란드 판할 축구 -0001.11.30 461
22840 [월드컵] CJ제일제당, 카타르 경기장 주변에 'K-푸드존' 운영 축구 -0001.11.30 474
22839 '아내 말 잘 들어 우승한' KPGA 양지호, 1천만 원 기부 골프 -0001.11.30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