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가나전 D-2' 준비 박차 가하는 벤투호…황희찬도 복귀 임박?

[월드컵] '가나전 D-2' 준비 박차 가하는 벤투호…황희찬도 복귀 임박?

링크핫 0 525 -0001.11.30 00:00

부상 회복 중인 황희찬, 함께 몸 풀어…'종아리 통증' 김민재는 이틀 연속 불참

훈련하는 황희찬
훈련하는 황희찬

(도하=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황희찬이 2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 대비해 훈련하고 있다. 2022.11.26 [email protected]

(도하=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둔 벤투호가 '완전체' 가동을 위해 속도를 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6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가나전 준비를 위한 훈련을 이어갔다.

24일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8일 오후 10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차전을 치른다.

훈련 시작 전 벤투 감독과 짧은 미팅을 한 선수들은 둥그렇게 모여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이날 훈련은 초반 15분만 미디어에 공개됐는데, 대표팀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천천히 몸을 풀며 예열을 마쳤다.

우루과이전에서 종아리를 다친 김민재(나폴리)를 제외한 선수들은 전원 이날 훈련에 참여했다. 예비 멤버로 동행한 오현규(수원)도 함께였다.

주축 센터백인 김민재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훈련에 불참한 가운데 그가 가나전을 치르기 전까지 완전히 회복할 수 있을지가 대표팀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와중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한 황희찬(울버햄프턴)이 회복에 속도를 내는 건 반가운 소식이다.

가나전 앞두고 훈련하는 벤투호
가나전 앞두고 훈련하는 벤투호

(도하=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손흥민 등 선수들이 2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 대비해 훈련하고 있다. 2022.11.26 [email protected]

전날 사이클을 타며 회복 훈련을 한 뒤 슈팅과 패스, 달리기 등 별도의 개인 훈련을 거친 황희찬은 이날은 운동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몸을 풀었다.

이후에는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조를 이뤄 밸런스 볼 위에서 파트너가 던져주는 공을 킥으로 받아내는 동작을 반복해 진행했다.

킥을 시도하며 미소를 짓는 등 황희찬의 표정은 밝았다.

남은 훈련까지 소화할 수 있을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저돌적인 돌파와 스피드가 강점인 황희찬이 부상 이전의 기량을 회복한다면 벤투호에는 큰 힘이 될 수 있다.

가나의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는 61위로 H조에서 가장 낮지만,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냐키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 타릭 램프티(브라이턴) 등 이중국적 선수를 대거 영입해 '복병'으로 꼽힌다.

앞서 포르투갈(9위)과 1차전에서도 치열한 공방을 벌여 2-3으로 패하는 등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다만 측면에서 쉽게 공간을 내준다는 점은 벤투호가 공략해볼 만한 약점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893 [월드컵] 충격받은 독일 뮐러, 국가대표 은퇴 암시 "그동안 행복했다" 축구 -0001.11.30 529
23892 [월드컵] '특급 조커' 도안·미토마, 6분 만에 만든 '칼리파 기적' 2탄(종합) 축구 -0001.11.30 532
23891 [월드컵] '죽음의 조' 1위 차지한 일본 모리야스 "이젠 8강, 그 이상으로" 축구 -0001.11.30 517
23890 [월드컵] 기름칠 한 줄 알았는데…전차군단 독일, 아시아 기적에 또 희생 축구 -0001.11.30 502
23889 [월드컵] 이변 꿈꾸는 벤투호, '부상 악재' 포르투갈 측면 빈틈 노려라 축구 -0001.11.30 501
23888 [월드컵] 일본, 스페인에 2-1 역전승 두 대회 연속 16강…아시아 새 역사(종합) 축구 -0001.11.30 486
23887 김주형, 히어로 월드 챌린지 골프 첫날 3언더파 공동 선두 골프 -0001.11.30 739
23886 [월드컵] '이방인 감독'은 벤투만 남았다…세계 2위 벨기에도 탈락 축구 -0001.11.30 506
23885 [Why요?] 왼발잡이는 특별하다? 역대 왼발잡이 선수들은 누구? 축구 -0001.11.30 408
23884 [월드컵] 모리야스의 '특급 조커' 도안·미토마, 6분 만에 만든 기적 축구 -0001.11.30 535
23883 "일당 3천원에 월드컵 의류 만드는 노동자들…인상요구에 해고" 축구 -0001.11.30 509
23882 [월드컵] 황소의 발굽, 모래바람 일으킬까…'회복세' 황희찬 출격 기대감 축구 -0001.11.30 529
23881 [월드컵] 일본, 스페인에 2-1 역전승 두 대회 연속 16강…아시아 새 역사 축구 -0001.11.30 508
23880 [월드컵] 주·부심 모두 여성이 맡았다…92년 역사 최초의 기록 축구 -0001.11.30 518
23879 ◇내일의 카타르 월드컵(3·4일) 축구 -0001.11.30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