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수비수 김영권 "무실점 계속 유지하는 것이 목표"

[월드컵] 수비수 김영권 "무실점 계속 유지하는 것이 목표"

링크핫 0 441 -0001.11.30 00:00
카바니 슛 막는 김영권
카바니 슛 막는 김영권

(알라이얀=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한국 김영권이 우루과이 카바니의 슛을 막아내고 있다. 2022.11.24 [email protected]

(알라이얀=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울산)이 이번 대회에서 계속 무실점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직전 대회인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마지막 경기였던 독일전 2-0 승리에 이어 우리나라는 월드컵 본선 두 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 제 몫을 다한 김영권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가장 큰 목표가 계속 무실점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한 골, 한 골이 월드컵에서 크기 때문에 다음 경기도 무실점으로 끝내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가 준비한 대로 하면 상대도 분명히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며 "상대 선수들의 기량이 좋아 어려움이 많았지만, 팀으로 버텨내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유효 슈팅이 서로 없는 경기가 된 것을 두고 김영권은 "공격 쪽으로 보면 저희 수비수부터 조금 더 완벽하게 기회를 만들어 가야 했는데 그런 부분이 아쉽고, 수비로서는 상대에 유효 슈팅을 주지 않은 것이 앞에서부터 잘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김영권, 이 악물고 헤더 수비
김영권, 이 악물고 헤더 수비

(알라이얀=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대한민국 김영권이 우루과이의 공격을 헤더로 막아내고 있다. 2022.11.24 [email protected]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좋은 내용을 선보인 원동력으로는 '신뢰'를 꼽았다.

그는 "선수들이 내부 믿음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팀이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는데 그럴 때 더 서로 믿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좋을 때도 믿고 온 결과가 첫 경기에서 보인 것 같아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우루과이가 골대를 두 번이나 때린 장면을 두고서는 "항상 운이라는 것이 따라줘야 한다"며 "저희가 이기지 못해 아쉽지만, 다음 경기는 이기도록 준비하겠다"고 행운으로 받아들였다.

김민재(나폴리)의 몸 상태를 묻는 말에는 "근육이 조금 올라온 것 같은데 잘 회복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예상했다.

볼 다툼하는 김영권
볼 다툼하는 김영권

(알라이얀=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한국 김영권이 우루과이 선수와 볼을 다투고 있다. 2022.11.24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273 김철용 감독, 여자배구 경기력향상위원장 선임 농구&배구 -0001.11.30 376
23272 '한화행' 채은성, 손편지로 LG 팬들에게 감사 인사 야구 -0001.11.30 559
23271 [월드컵] 경기장 들어가려 한 '십자군' 잉글랜드 팬들…FIFA 제지 축구 -0001.11.30 497
23270 [월드컵] "킴이 킴에게 패스 다시 킴에게"…호주배팅업체 인종차별 논란 축구 -0001.11.30 464
23269 [월드컵] 방송3사 시청률 40%대…역대 최고는 74.7% 축구 -0001.11.30 508
23268 [영상] '엄지척' 손흥민, '밝은 미소' 이강인…격전후 대표팀 퇴근 표정 축구 -0001.11.30 488
23267 [저녁잇슈] 2022년 11월 25일 금요일 축구 -0001.11.30 445
23266 [월드컵] '김김김김김'…뒷문 걸어 잠근 김씨 5명에 외국선 '혼란' 축구 -0001.11.30 419
23265 [월드컵] 화제 모은 일본 직장인 관중 "휴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축구 -0001.11.30 471
23264 [영상] 옐로카드 받은 벤투 감독…레드면 퇴장하나요? 축구 -0001.11.30 443
23263 [영상] 카타르도 서울도 뜨거웠다…임금님 복장에 '마스크 응원'까지 축구 -0001.11.30 473
23262 [영상] 북한 아나운서는 이렇게 중계…김정은, 호날두·메시 경기 봤나? 축구 -0001.11.30 462
23261 [영상] H조 1차전 성적표 받아든 감독들…'4인4색' 반응 축구 -0001.11.30 498
23260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무승' 한국 축구…벤투호, 징크스 깰까 축구 -0001.11.30 465
23259 '비신사적 행위' 프로농구 인삼공사 스펠맨, 재정위원회 회부 농구&배구 -0001.11.30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