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조규성 2골에도' 한국, 가나에 2-3 석패…월드컵 16강 '빨간불'

[2보] '조규성 2골에도' 한국, 가나에 2-3 석패…월드컵 16강 '빨간불'

링크핫 0 434 -0001.11.30 00:00

가나 쿠두스에게 결승골 포함한 2골 내주고 무릎…조별리그 1무 1패

조규성은 한국 선수 최초 월드컵 본선 '한 경기 멀티골' 새 역사

12월 3일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

동점골에 포효하는 조규성
동점골에 포효하는 조규성

(알라이얀=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동점골을 넣은 조규성이 환호하고 있다. 2022.11.28 [email protected]

(알라이얀=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조규성(전북)이 월드컵 본선 한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는 새역사를 썼지만, 12년 만에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8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전반 24분 모하메드 살리수(사우샘프턴)와 34분 모하메드 쿠두스(아약스)에게 잇달아 실점해 0-2로 끌려간 한국은 후반 13분과 16분 조규성이 거푸 헤딩골을 터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후반 23분 쿠두스에게 뼈아픈 결승골을 얻어맞고 결국 무릎을 꿇었다.

지난 24일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한국은 이로써 1무 1패(승점 1)가 됐다.

16강에 진출하려면 오는 12월 3일 오전 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무조건 승리한 뒤 같은 조 다른 팀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됐다.

한국의 월드컵 본선 '2차전 무승 징크스'도 이어졌다.

세번째 골 허용하는 한국
세번째 골 허용하는 한국

(알라이얀=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가나 쿠두스에게 팀 세번째 골을 허용한 한국의 조규성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2.11.28 [email protected]

10회 연속 및 통산 11회 월드컵 본선에 오른 한국은 2차전에서 이날까지 4무 7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가나 국가대표팀과 역대 맞대결에서도 3승 4패로 열세에 놓이게 됐다. 월드컵에서 맞붙기는 이날이 처음이었다.

FIFA 랭킹은 한국이 28위이고, 가나는 이번 대회 본선에 참가한 32개국 중 가장 낮은 61위다.

포르투갈과 1차전에서 2-3으로 진 가나는 1승 1패(승점 3)인 상황에서 16강행 도전을 이어간다. 가나의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는 우루과이다.

세번째 골인줄 알았는데...
세번째 골인줄 알았는데...

(알라이얀=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한국 조규성이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2.11.28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03 [월드컵] '탈락' 이란 케이로스 "꿈은 끝났지만…인생은 계속된다" 축구 -0001.11.30 455
23702 2030 월드컵 유치 나선 우크라 축구협회장 횡령 혐의 체포 축구 -0001.11.30 456
23701 프로야구 SSG, 입단 테스트 거쳐 왼팔 투수 임준섭 영입 야구 -0001.11.30 564
23700 [월드컵] 포르투갈전 앞둔 이강인 "준비한 것 보여주면 멋지게 승리" 축구 -0001.11.30 448
23699 [월드컵] '세르비아계' 캐나다 GK 비난한 크로아티아 팬들…FIFA 징계착수 축구 -0001.11.30 470
23698 서경덕 "일본팬 청소 잘하지만 역사적 과오 청산은 관심없다" 축구 -0001.11.30 471
23697 [월드컵] BTS 정국 월드컵송 '드리머스'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축구 -0001.11.30 464
23696 유해란,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출격…미국 진출 도전장 골프 -0001.11.30 690
23695 G마켓·SSG닷컴, SSG랜더스 우승 기념 유니폼 선착순 판매 야구 -0001.11.30 584
23694 [월드컵] '캡틴 아메리카' 풀리식, 생애 첫 본선 득점포로 16강까지 축구 -0001.11.30 437
23693 [월드컵] 잉글랜드, 공격진 싹 바꾸고 쾌승…사우스게이트 '명장의 향기' 축구 -0001.11.30 441
23692 [월드컵] 테헤란서 만난 이란인들 "시위 지지해도 미국전은 응원했는데…" 축구 -0001.11.30 433
23691 [월드컵] 경기장 밖은 어수선해도…그라운드선 승부 집중한 미국-이란 축구 -0001.11.30 425
23690 [월드컵] 벤투호, '가나전 멀티골' 조규성 앞세워 '도하의 기적' 도전 축구 -0001.11.30 437
23689 [톺뉴스] 2002 한일월드컵 태극전사들 지금 뭐할까? 축구 -0001.11.30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