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벨기에 마르티네스 감독 사퇴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벨기에 마르티네스 감독 사퇴

링크핫 0 484 -0001.11.30 00:00
시합 앞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
시합 앞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

(알라이얀=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크로아티아와 벨기에의 경기. 벨기에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시함을 기다리고 있다. 2022.12.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벨기에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9·스페인) 감독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벨기에는 2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3차전 크로아티아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1승 1무 1패가 된 벨기에는 모로코(2승 1무), 크로아티아(1승 2무)에 이어 조 3위에 그쳤다.

현재 FIFA 랭킹 2위 벨기에가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을 경험한 것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이번이 24년 만이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 경기가 나의 마지막 경기였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2016년부터 벨기에 대표팀을 지휘한 마르티네스 감독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는 8강에서 브라질을 꺾는 등 선전하며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우승을 노렸던 지난해 유럽선수권 8강에 그쳤고, 이번 대회에서는 16강에도 들지 못하면서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어차피 계약 기간도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만료될 예정이다.

벨기에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세 경기를 치르면서 1골밖에 넣지 못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원래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며 "설령 우리가 우승했더라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 크로아티아전은 내용이 괜찮았다"며 "1, 2차전이었던 캐나다, 모로코와 경기 때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4008 [톺뉴스] 월드컵에서 자책골 넣었다 살해당했다? 축구 -0001.11.30 486
24007 [월드컵] 뚝심으로 새 역사 쓴 '벤투 축구' 거칠 것 없이 8강 갈까 축구 -0001.11.30 469
24006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순위] G조(3일) 축구 -0001.11.30 459
24005 [월드컵] 1.5진 투입한 브라질, 카메룬에 패하고도 G조 1위…한국과 16강 축구 -0001.11.30 505
24004 ◇오늘의 카타르 월드컵(3일) 축구 -0001.11.30 476
24003 [월드컵 전적] 스위스 3-2 세르비아 축구 -0001.11.30 466
24002 [월드컵] 한국, 포르투갈 꺾고 12년 만의 16강…브라질과 격돌(종합2보) 축구 -0001.11.30 465
24001 [월드컵 전적] 카메룬 1-0 브라질 축구 -0001.11.30 452
24000 [월드컵] 조규성 "상대 선수들과 일부러 티격태격…호날두는 날강두"(종합2보) 축구 -0001.11.30 456
23999 [월드컵] '이젠 16강이다' 벤투호, 조별리그 끝나고 하루 휴식…숨 고르기 축구 -0001.11.30 452
23998 [월드컵] 포르투갈 언론 "박지성 없었지만 슈퍼히어로 손흥민 있었다" 축구 -0001.11.30 432
23997 [월드컵] 3년전 노쇼를 '어시스트'로 보상?…'벤투호 16강 공신'된 호날두 축구 -0001.11.30 365
23996 [월드컵] 우루과이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이런 기분 처음" 축구 -0001.11.30 368
23995 [월드컵] '16강 캡틴' 손흥민 "아직 끝난 것 아니야…또 하나의 기적을" 축구 -0001.11.30 447
23994 [월드컵] 맨해튼 한복판서 "대한민국"…16강 드라마에 뉴요커들 환호 축구 -0001.11.30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