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손흥민, SNS에 기쁨 공유 "여러분은 우릴 포기하지 않았습니다"(종합)

[월드컵] 손흥민, SNS에 기쁨 공유 "여러분은 우릴 포기하지 않았습니다"(종합)

링크핫 0 526 -0001.11.30 00:00

기념사진 찍다 태극기 밟은 송민규는 사과 "각별히 주의하겠다"

[손흥민 소셜미디어 계정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손흥민 소셜미디어 계정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태극전사들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기쁨을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서도 전달했다.

벤투호 태극전사들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둬 16강 티켓을 따낸 뒤 북받치는 감정을 SNS를 통해 팬들과 공유했다.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경기 후 기뻐하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뒤 "저희는 포기하지 않았고 여러분들은 우릴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사랑합니다"라는 감동적인 글을 남겼다.

손흥민의 이 글은 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200만 명이 넘는 유저들이 '좋아요' 버튼을 누르며 공유하고 있다.

[황희찬 소셜미디어 계정 캡처. 재배포 및 DB금지]

[황희찬 소셜미디어 계정 캡처. 재배포 및 DB금지]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 골을 넣은 황희찬(울버햄프턴)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며 라커룸에서 다 함께 활짝 웃는 선수들의 사진을 소개했다.

이울러 "정확히 20년 전 꿈꿨던 무대였다"며 "20년 후 팀 동료, 가족, 국민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순간을 만들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고 썼다.

미드필더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지금, 이 순간을 즐기시기를. 감사합니다"라고 밝혔고, 핵심 수비수 김민재(나폴리)는 "자랑스러운 팀"이라고 글을 남겼다.

[조규성 소셜미디어 계정 캡처. 재배포 및 DB금지]

[조규성 소셜미디어 계정 캡처. 재배포 및 DB금지]

월드컵 출전 이후 큰 인기를 누리는 공격수 조규성(전북 현대)은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쓰인 태극기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은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을 계속해서 즐겨봅시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남겼다.

동점 골을 넣은 중앙수비수 김영권(울산 현대)은 "대한민국 모두가 이뤘습니다"라고 전했고, 공격수 황의조(올림피아코스)는 "자랑스러운 팀 대한민국"이라고 썼다.

[송민규 소셜미디어 계정 캡처. 재배포 및 DB금지]

[송민규 소셜미디어 계정 캡처. 재배포 및 DB금지]

축제의 날에 SNS에 사과 메시지를 전달한 선수도 있다. 미드필더 송민규(전북)는 "경기 종료 후 너무 기쁜 나머지 경황이 없어 태극기를 밟았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는 이날 경기 후 단체 사진을 찍을 때 그라운드에 놓인 태극기를 발로 밟고 지나가서 팬들에게 지적받았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M5TeTf6-zaE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4173 [월드컵] '프랑스와 8강' 잉글랜드 사우스게이트 감독 "역사적 라이벌" 축구 -0001.11.30 501
24172 '16강전 거리응원' 내일 새벽에 서울 광화문광장 '영하 3도' 축구 -0001.11.30 459
24171 [월드컵] 호날두, 단체 사진 찍을 때 또 까치발…'키 커 보이고 싶었나' 축구 -0001.11.30 489
24170 여자농구 우리은행 김단비, 1·2라운드 MVP 석권 농구&배구 -0001.11.30 361
24169 임성재, 남자 골프 세계랭킹 19위…3주 만에 20걸 복귀 골프 -0001.11.30 768
24168 한국잔디연구소, 7일부터 한국골프산업박람회 개최 골프 -0001.11.30 763
24167 [월드컵] 아르헨티나에 진 호주 선수들, 패배 후 메시에게 '사진 찍자' 축구 -0001.11.30 494
24166 [월드컵] 3도움 케인, 드디어 마수걸이 골 폭발…'게 섰거라 음바페'(종합) 축구 -0001.11.30 421
24165 [월드컵] 잉글랜드 공격수 스털링, 자택 강도 침입에 귀국 축구 -0001.11.30 432
24164 [월드컵] '만 34세' 레반도프스키, 월드컵 또 도전?…"신체적 문제없어" 축구 -0001.11.30 422
24163 LIV 골프 노먼 "우즈와 매킬로이의 사임 요구는 무시하겠다" 골프 -0001.11.30 777
24162 최종일 힘 낸 임성재, 우즈 초청 대회 공동 8위…'호블란 2연패'(종합) 골프 -0001.11.30 740
24161 유해란, LPGA 퀄리파잉 시리즈 1주차 공동 6위…미국행 '청신호' 골프 -0001.11.30 719
24160 디그롬 놓친 메츠, 벌랜더와 주말 접촉…마운드 보강에 총력 야구 -0001.11.30 621
24159 [월드컵] '20년 만의 연승' vs '亞 상대 연승'…내일 새벽 새겨질 기록은 축구 -0001.11.30 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