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벤투 "16강 올라도 집중력 그대로…잃을 것 없는 승부 펼친다

[월드컵] 벤투 "16강 올라도 집중력 그대로…잃을 것 없는 승부 펼친다

링크핫 0 442 -0001.11.30 00:00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벤투 감독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벤투 감독

(알라이얀=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를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카타르 국립 컨벤션센터(QNCC)에 마련된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한국 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2.4 [email protected]

(알라이얀=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16강에 올랐다고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여전히 동기부여는 잘 돼 있습니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하루 앞둔 4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대회 메인 미디어 센터(MM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16강 달성의 성취감이 너무 커서 집중력이 흐트러졌을 가능성을 묻는 말에 벤투 감독은 "내가 선수들을 동기부여를 시킬 필요가 없다. 내가 그래야만 한다면, 안 좋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태극전사들은 여전히 '승리'를 향한 열망을 보인다는 얘기다.

이어 벤투 감독은 "이미 우리 선수들의 집중력은 입증됐다. 동기부여는 충분히 돼 있다"면서 "오히려 내가 선수들로부터 동기부여를 받는 것 같다. 전혀 문제가 없다"고 힘줘 말했다.

벤투 감독은 또 "승부를 가리기 위해 여러 경기를 치러야 한다면 브라질이 이기겠지만, 딱 한 경기를 치르는 토너먼트라면 우리가 이길 수도 있다"면서 "우리는 정말로 잃을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종아리를 다친 주축 수비수 김민재(나폴리),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이 불편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의 몸 상태와 출전 여부에는 말을 아꼈다.

벤투 감독은 "아직 누가 주전으로 뛸지 결정하지 않았다. 추후 결정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4274 KLPGA, 9일 싱가포르에서 2023 시즌 개막 골프 -0001.11.30 759
24273 MLB 필라델피아, 유격수 터너와 '11년 3억달러' 대형 장기계약 야구 -0001.11.30 669
24272 [월드컵] 포르투갈 감독 "한국전 교체될 때 호날두 행동에 심기불편" 축구 -0001.11.30 483
24271 [월드컵] 일본 열도 4번째 8강 진출 실패에 '탄식' 축구 -0001.11.30 471
24270 [월드컵] FIFA, '거친 항의' 우루과이 선수 4명 징계 절차 착수 축구 -0001.11.30 475
24269 [월드컵] 울컥한 황인범 "날 믿어준 벤투 감독께 감사"…악플러에겐 유감(종합) 축구 -0001.11.30 481
24268 디그롬 놓친 메츠, 벌랜더 품었다…'2년 1천120억원 계약' 야구 -0001.11.30 679
24267 [월드컵] 맨유 출신 킨 "댄스 경연 대회냐…브라질 세리머니 무례하다" 축구 -0001.11.30 497
24266 [월드컵] 4년 함께한 벤투 보내는 태극전사 "아쉽지만 감사…응원할 것" 축구 -0001.11.30 497
24265 [월드컵] 16강에서 끝마친 여정…후련함과 아쉬움 교차한 벤투호 축구 -0001.11.30 488
24264 [월드컵] 한국-브라질전, 네이버서 157만명 동시접속 축구 -0001.11.30 497
24263 [월드컵] '원더골' 백승호 "2002 한일 대회로 축구…딱 20년 지나 데뷔" 축구 -0001.11.30 505
24262 [월드컵] 4년 보장 vs 일단 아시안컵까지…벤투와 결별 배경은 '계약기간' 축구 -0001.11.30 448
24261 [월드컵] '6초 동안 고개 숙인' 일본 감독 "승부차기 나선 선수들 칭찬해" 축구 -0001.11.30 449
24260 [월드컵] 브라질 대승 물꼬 튼 네이마르의 우승 다짐…"더 높은 곳까지" 축구 -0001.11.30 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