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 "MLB FA 최대어 저지, 9년 계약에 도장 찍을 듯"

미국 언론 "MLB FA 최대어 저지, 9년 계약에 도장 찍을 듯"

링크핫 0 661 -0001.11.30 00:00
MLB FA 시장 최대어인 타자 에런 저지
MLB FA 시장 최대어인 타자 에런 저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자유계약선수(FA)의 최대어 에런 저지(30)가 9년 계약을 제시하는 구단과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온라인 스포츠 전문 매체인 디애슬레틱은 저지의 FA 협상에 관여한 소식통을 인용해 계약 기간 9년을 보장하는 제안을 하는 쪽이 저지를 품에 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4일(한국시간) 전했다.

저지는 시즌 후 소속팀인 뉴욕 양키스가 제안한 8년 3억달러(약 3천906억원) 조건을 거부했다.

보도를 보면, 원하는 계약기간에서 1년 부족한 게 거절한 사유로 추정된다.

저지는 앞서 올 시즌 초 양키스의 7년 2억1천350만달러의 연장 계약안도 수용하지 않았다.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61년 만에 갈아치운 터라 저지의 몸값은 시즌 초보다 상승했고, 양키스도 그에 걸맞게 기간과 액수를 상향 조정해 최근 다시 제안했지만, 퇴짜를 맞았다.

디애슬레틱은 톱 FA와 계약을 원하는 팀들은 종종 계약기간을 더 늘려 제안한다고 최근 경향을 소개했다. 저지를 원하는 구단으로는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천문학적인 액수에 계약한 우완 강속구 투수 제이컵 디그롬(34)이 좋은 사례다.

뉴욕 메츠는 FA 디그롬에게 3년 1억2천만달러 카드를 내밀었지만, 디그롬은 2년을 추가해 5년간 1억8천500만달러를 제시한 텍사스를 새 둥지로 택했다.

이처럼 평균 연봉은 깎이더라도 더 긴 보장 기간을 선호하는 게 요즘 정상급 FA들의 계약 추세라고 디애슬레틱은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4303 [월드컵] 태극전사가 소환한 '중꺾마'…"올해 최고의 명언" 축구 -0001.11.30 517
24302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올스타전 10일 개최 축구 -0001.11.30 518
24301 여자농구 올스타 팬 투표 7일 시작…김단비, 7년 연속 1위 도전 농구&배구 -0001.11.30 343
24300 KLPGA, 9일 싱가포르에서 2023 시즌 개막(종합) 골프 -0001.11.30 776
24299 한국 떠난 푸이그, MLB 복귀 타진…윈터미팅 참가 야구 -0001.11.30 685
24298 조계현 "군산상고 학교명 사라져도 '역전의 명수회'는 그대로" 야구 -0001.11.30 666
24297 [월드컵] "한국 축구, 김승규 없었다면 7골 내줬을 것" 축구 -0001.11.30 517
24296 프로야구 LG, 빅리그서 홈런 24개 친 알몬테와 80만달러 계약 야구 -0001.11.30 660
24295 [부고] 박충식(프로야구선수협회 전 사무총장) 씨 부친상 야구 -0001.11.30 638
24294 [월드컵] 이변 없는 16강…잉글랜드 vs 프랑스 등 더 화끈해진 8강 대진 축구 -0001.11.30 454
24293 프로축구 K리그2 경남, 설기현 감독과 1년 재계약 축구 -0001.11.30 518
24292 [부고] 이강래(헤럴드 스포츠 대표) 씨 모친상 골프 -0001.11.30 779
24291 MLB 오타니, 투수로 퍼스트팀·지명타자로 세컨드팀 선정 야구 -0001.11.30 794
24290 [월드컵] '캡틴' 손흥민의 세 번째 질주 마무리…4년 뒤에도 볼 수 있을까 축구 -0001.11.30 466
24289 [월드컵] '기적' 남기고 카타르 떠나는 태극전사…이젠 아시안컵 향해 축구 -0001.11.30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