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철 감독, 흥국생명 사태에 쓴소리 "안타깝다"

신영철 감독, 흥국생명 사태에 쓴소리 "안타깝다"

링크핫 0 541 -0001.11.30 00:00

선수 기용 개입설에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 다해야"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우리카드 신영철(58) 감독이 최근 흥국생명의 권순찬 감독 경질 내홍과 관련해 쓴소리를 했다.

신영철 감독은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남자부 KB손해보험과 홈 경기를 앞두고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감독은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선수 기용 문제를 놓고 이야기하는 건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에 계신 기자분들에게 내가 기사 지시를 하면 안 되지 않나"라며 "그런 맥락에서 보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감독 선임은 구단의 권한이기 때문에 담담하게 받아들이지만, 선수 기용 문제는 안타깝다"며 "그저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고 꼬집었다.

여자부 흥국생명 구단은 2일 권순찬 감독을 경질해 논란을 자초했다.

흥국생명은 리그 2위를 달리는 데다 연일 만원 관중을 모으고 있어 뚜렷한 경질 사유를 찾기 힘들다.

일각에선 구단이 선수 기용에 개입했고 이에 갈등을 빚던 권순찬 감독을 경질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평소 소신이 뚜렷하기로 유명한 신영철 감독은 이런 점을 들어 흥국생명 구단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5768 투지까지 1위인 남자배구 선두 대한항공…"마음에 칼 갈았다" 농구&배구 -0001.11.30 478
25767 강이슬·이소희…여자농구 올스타 '3점 콘테스트' 출전명단 확정 농구&배구 -0001.11.30 482
25766 PGA 투어 임성재 "하와이로 신혼여행…시즌 최종전 진출이 목표" 골프 -0001.11.30 849
25765 WBC 대표팀, 일본 아닌 호주전에 올인…이강철 감독 호주 출국 야구 -0001.11.30 887
25764 이지영 "인생 목표가 태극마크와 골든글러브…하나는 이뤘네요" 야구 -0001.11.30 885
25763 추신수, SSG 지원 스태프 55명에게 5천만원 상당 선물 야구 -0001.11.30 865
25762 호스머, 72만달러에 컵스행…샌디에이고가 1천228만달러 보전 야구 -0001.11.30 903
25761 '원 클럽 맨' 김보섭, K리그1 인천과 2025년까지 계약 연장 축구 -0001.11.30 910
25760 프로축구 부산,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최지묵 영입 축구 -0001.11.30 853
25759 국제앰네스티 "호날두, 사우디 인권 문제 목소리 내야" 축구 -0001.11.30 921
25758 K리그2 김천상무 성한수 감독 "빠르고 재미있는 축구 할 것" 축구 -0001.11.30 942
25757 프로축구 수원, 안양서 측면 공격수 김경중 영입 축구 -0001.11.30 909
25756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 동계스포츠 체험 캠프 개최 농구&배구 -0001.11.30 472
25755 김민재·황희찬 등 축구대표 7명, 승일희망재단에 2천만원 기부(종합) 농구&배구 -0001.11.30 505
25754 골프존, 굿네이버스와 취약계층 아동 밀키트 지원 사업 운영 골프 -0001.11.30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