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컵 4강 지휘한 김판곤 감독 "말레이시아, 잠재력 폭발"

미쓰비시컵 4강 지휘한 김판곤 감독 "말레이시아, 잠재력 폭발"

링크핫 0 855 -0001.11.30 00:00
김판곤 말레이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김판곤 말레이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말레이시아축구협회 유튜브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말레이시아를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4강에 올려놓은 김판곤 감독은 "선수들이 잠재력을 폭발했다"며 공을 돌렸다.

김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AFF 미쓰비시컵 조별리그 B조 마지막 4차전에서 싱가포르를 4-1로 제압했다.

이 대회에서는 각 조 2위 팀까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데 경기 전까지 말레이시아는 3위, 싱가포르는 2위에 자리해 있었다.

이날 승리로 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를 3위(승점 7)로 끌어내리고 2위(승점 9)로 올라서 극적으로 4강에 올랐다.

김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말레이시아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오늘 잠재력을 폭발했다. 감독으로서 행복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전 우리 선수들이 엄청난 압박을 느꼈던 것 같다. 난 선수들에게 순간을 즐기라고 독려했다"고 전하면서 "선수들의 욕망과 열정을 봤다. 그들은 훌륭한 팀 정신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말레이시아는 4강에서 이 대회 최다(6회) 우승팀이자 직전 대회 챔피언인 태국을 상대한다.

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 개선의 여지는 많다"면서 "다음 단계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188 '코로나 악재' 우리카드, 시즌 최다 관중 힘입어 대한항공 제압 농구&배구 -0001.11.30 525
26187 '전 남친 저격' 샤키라 신곡, 유튜브 돌풍…라틴팝 부문 신기록 축구 -0001.11.30 755
26186 최지만 연봉 540만달러 요구…MLB 피츠버그는 465만달러 제시(종합) 야구 -0001.11.30 789
26185 샌안토니오, NBA 역대 최다 관중 앞서 GSW에 31점차 완패 농구&배구 -0001.11.30 554
26184 강성형 감독 "황연주, 세 살은 젊어진 듯…팀 상승세 배경" 농구&배구 -0001.11.30 493
26183 K리그2 이랜드, 브라질 공격수 호난 영입…헤난과 파괴력 더한다 축구 -0001.11.30 744
26182 김성현 PGA 소니오픈 2R서 선두에 3타차 6위…김주형 컷탈락 골프 -0001.11.30 797
26181 우리카드, 3위 탈환 앞두고 코로나 악재…감독·선수 2명 확진 농구&배구 -0001.11.30 457
26180 홈에서 2골 내줬지만…박항서 "1-0 이기면 우승, 비관 마라" 축구 -0001.11.30 816
26179 FIFA 클럽월드컵 대진 확정…알힐랄, 모로코 위다드와 첫 경기 축구 -0001.11.30 780
26178 '사우디 메호대전' 없다…"알힐랄, 메시 영입 제의? 사실 아냐" 축구 -0001.11.30 799
26177 소형준, MLB 최고 투수에게 체인지업 배웠다…"완성도 높일 것" 야구 -0001.11.30 803
26176 2023∼2026년 추계 U-15축구대회 제천서 연다 축구 -0001.11.30 821
26175 '토트넘 우승' 믿는 손흥민,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서 일낼까 축구 -0001.11.30 825
26174 해적선장 매커천, 피츠버그 복귀…강정호 이어 최지만과 한 식구 야구 -0001.11.30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