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영, 코너킥으로 도르드레흐트 이적 2경기 만에 첫 골

윤도영, 코너킥으로 도르드레흐트 이적 2경기 만에 첫 골

링크핫 0 248 01.25 03:20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도르드레흐트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한 윤도영(오른쪽).
도르드레흐트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한 윤도영(오른쪽).

[도르드레흐트 구단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축구의 유망주 윤도영(19)이 코너킥으로 네덜란드 2부 리그 FC 도르드레흐트 이적 후 2경기 만에 첫 골 맛을 봤다.

윤도영은 24일 오전(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의 M-스코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이르스터디비시(2부) 24라운드 FC 덴보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6분 코너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상대 오른쪽 코너에서 윤도영이 왼발로 감아 차올린 공이 골키퍼 키를 넘겨 골문 왼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윤도영이 도르드레흐트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첫 골이었다.

윤도영은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3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계약했다.

이어 그해 7월 브라이턴에 합류하자마자 유럽 무대 경험을 쌓기 위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1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으로 한 시즌 임대됐다.

하지만 출전 기회가 점점 줄어들면서 정규리그 6경기(1골)를 포함한 공식전 7경기에만 출전한 뒤 브라이턴에 조기 복귀했고, 지난 10일 네덜란드 축구 전설 디르크 카윗 감독이 이끄는 도르드레흐트로 재임대됐다.

이후 지난 18일 발베이크와 리그 원정경기(1-1 무승부)에 선발 출전해 79분을 뛰며 도르드레흐트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고는 두 번째 경기였던 이날 코너킥 골로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왼발 킥 능력과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가 장점인 윤도영은 주로 오른 측면에서 활동하는 윙어다.

하지만 이날은 3-5-2 대형의 오른쪽 윙백으로 뛰었다.

윤도영은 77분을 소화하고 후반 32분 교체됐다.

네덜란드 1부 페예노르트에 입단한 후 도르드레흐트로 임대된 미드필더 배승균(18)도 선발 출전해 66분을 뛰고 후반 21분 벤치로 물러났다.

도르드레흐트는 치열한 공방 끝에 2-2로 맞선 후반 35분 야닉 에두아르도의 결승 골로 덴보스를 3-2로 눌렀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의 부진에서 벗어난 도르드레흐트는 승점 28(7승 7무 9패)로 20개 팀 중 13위에 자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995 지하철역사에 스크린파크골프장…성북구, 석계역에 문열어 골프 01.31 260
63994 이동국, 브랜드로레이상 수상…한국 축구인으로 두 번째 축구 01.31 254
63993 FC강릉, 임다한 감독 임명…새 시즌 팀 운영 체제 완성 축구 01.31 281
63992 프로배구 '3위 싸움' 불붙었다…후반기 시작부터 대혼전 농구&배구 01.31 296
63991 [프로배구 중간순위] 29일 농구&배구 01.30 293
63990 [부고] 권한진(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 코치)씨 장모상 축구 01.30 277
63989 프로야구 한화, 김범수 보상 선수로 KIA 투수 양수호 지명 야구 01.30 298
63988 '20년 만의 부활' K리그 슈퍼컵 우승 트로피 공개 축구 01.30 257
63987 프로야구 KIA, 정범모 2군 배터리·장세홍 트레이닝 코치 영입 야구 01.30 295
63986 친정 레알 상대로 '마법' 부린 모리뉴 "경기장 무너지는 줄" 축구 01.30 242
63985 여자배구 '전설' 양효진, 김연경의 길 따를까…거취 결정 관심 농구&배구 01.30 310
63984 프로야구 키움, 박준현 '학폭' 관련 "사법기관 판단 기다린다" 야구 01.30 295
63983 안혜진 투입으로 시작된 마법…GS, 흥국에 짜릿한 '리버스 스윕'(종합) 농구&배구 01.30 297
63982 남자배구 KB손보 야쿱, 복귀 불투명…대한항공 이든 데뷔 준비 농구&배구 01.30 294
63981 돌아온 안혜진·8연속 서브 김효임…GS칼텍스 대역전극의 주역 농구&배구 01.30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