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삼성생명, 선두 하나은행 7연승 저지하고 2연승(종합)

여자농구 삼성생명, 선두 하나은행 7연승 저지하고 2연승(종합)

링크핫 0 293 01.25 03:21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이명관 3쿼터 활약' 우리은행은 신한은행 잡고 연패 탈출…4위 사수

승리에 기뻐하는 삼성생명 선수들
승리에 기뻐하는 삼성생명 선수들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선두 부천 하나은행의 7연승을 저지하고 플레이오프를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삼성생명은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은행을 62-60으로 따돌렸다.

19일 청주 KB전에 이어 2연승을 거둔 삼성생명은 시즌 8승 10패를 기록, 5위를 지켰다. 4위 아산 우리은행(9승 9패)과는 1경기 차를 유지했다.

삼성생명은 이번 시즌 하나은행과의 맞대결에서 3연패를 당하다가 마침내 첫 승을 거뒀다.

연승 행진을 6경기에서 멈춘 선두 하나은행은 시즌 13승 4패가 됐다.

전반을 하나은행이 31-29로 근소하게 앞선 이후 후반에도 접전이 이어졌다.

특히 3쿼터엔 삼성생명 이해란, 하나은행 박소희의 '에이스 대결'이 불을 뿜었다.

이해란이 3쿼터 7분가량을 남기고 33-34로 추격하는 중거리 슛을 터뜨리자 박소희는 골 밑 돌파로 응수했고, 2분 21초를 남기고 박소희가 외곽포를 꽂아 44-43으로 전세를 뒤집자 이해란이 3점 슛 맞불을 놔 재역전을 끌어냈다.

삼성생명 이해란의 슛
삼성생명 이해란의 슛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결국 3쿼터까지도 두 팀이 48-48로 팽팽했다.

4쿼터 5분 11초를 남기고 양 팀 최다 23점을 기록 중이던 이해란이 5반칙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하나은행 쪽으로 기울 듯 보였으나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하나은행은 이이지마 사키의 레이업과 뱅크슛으로 2분 30여 초를 남기고 60-57로 앞섰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이후 배혜윤의 중거리 점퍼와 이주연, 김아름의 자유투로 5점을 내리 뽑아내며 28.6초를 남기고 62-60으로 리드를 되찾았고, 이후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해란은 퇴장 전까지 23점 9리바운드를 올려 팀 승리에 앞장섰고, 이주연이 10점 6어시스트, 배혜윤이 10점을 보탰다.

하나은행에서는 이이지마가 21점 7리바운드, 박소희가 17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고, 진안은 더블더블(10점 10리바운드)을 작성했다.

우리은행 이명관의 슛
우리은행 이명관의 슛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는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60-56으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하며 단독 4위 자리를 사수했다.

신한은행은 3승 14패로 최하위인 6위에 머물렀다.

전반을 27-33으로 밀린 우리은행이 3쿼터에만 3점 슛 3개를 포함해 11점을 몰아넣은 이명관의 활약을 앞세워 주도권을 틀어쥐고 역전승을 거뒀다.

우리은행의 오니즈카 아야노가 21점 6리바운드, 김단비가 16점 16리바운드로 동반 활약했다.

신한은행에선 신이슬이 3점 슛 5개 등 25점 5어시스트, 미마 루이가 12점 9리바운드를 남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145 창원시, 미취업 청년에 NC 다이노스·경남FC 인턴십 기회 제공 야구 02.06 302
64144 남자배구 KB손보, 야쿱 대체 선수로 인도 국대 경력 아밋 영입(종합) 농구&배구 02.06 313
64143 NBA 댈러스 데이비스 '충격의 트레이드' 1년 만에 워싱턴으로 농구&배구 02.06 316
64142 축구 국가대표 MF 원두재 어깨 부상에 홍명보호 비상 축구 02.06 321
64141 안병훈, LIV 골프 개막전 첫날 5언더파 공동 4위 골프 02.06 257
64140 셀틱-애버딘 경기 폭우에 연기…늦어지는 선두 탈환 발걸음 축구 02.06 280
64139 '1968년 WS 3경기 완투승' 철완 롤리치 85세로 별세 야구 02.06 292
64138 팀 위기에서 진가 발휘하는 LG 장민국 "묵묵하게 몸 관리해왔다" 농구&배구 02.06 317
64137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오현규, 베식타시로 이적…이적료 240억원 축구 02.06 274
64136 EU 스포츠 수장, "러 국제대회 복귀" FIFA회장에 '옐로카드' 축구 02.06 266
64135 [프로농구 서울전적] LG 107-79 삼성 농구&배구 02.06 306
64134 야구 WBC 대표팀 명단 6일 발표…한국계 위트컴 등 발탁 가능성 야구 02.06 277
64133 [프로농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02.06 312
64132 프로야구 한화, FA 손아섭과 1년 1억원에 재계약 야구 02.06 268
64131 세라젬, 리디아 고와 파트너십 연장…글로벌 마케팅 전개 골프 02.06 253